더글러스 케네디의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이 나왔다. <빅픽처> 반값으로 굉장히 많은 판매고를 올린것으로 아는데 다른 작품들은 그정도 효과가 안나오는 것 같다. 이제 반값시대도 얼마남지 않았다. <실크웜>은 로버트 갤브레이스의 작품이다. 작년 이맘때 나온 <쿠쿠스 콜링>의 작가다. 하지만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작가다. 해리포터의 작가 조엔 K. 롤링의 추리소설용(?)필명이기 때문. 이번 작품이 해리포터의 그늘에서 벗어나는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메이카의 열풍>은 영국작가 리처드 휴스의 청소년소설이다. 번역은 믿고 보는 김석희. <당신 인생의 십퍼센트>는 20세기초 미국작가 레이먼드 챈들러의 작품이다. 에스프레소 노벨 시리즈로 나왔다. <크레스>는 환상소설인데, 미국의 젊은작가인 마리사 마이어의 작품이다. 북로드에서 새롭게 이어나가고 있는 시리즈다. 

 

 

 

 

 

 

 

 

 

 

 

 

 

 

한국소설쪽으로 오면 황경신의 신작 <한 입 코끼리>가 포진해있고, 1988년 등단한 김신용의 <새를 아세요?>도 나와있다. 역시 한 주에 한명은 처음보는 작가가 나오는 듯. <내 친구 노무현>이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작품은 뭐 다양한 경험이 있는 김수경이 쓴 소설이다. 소설이라기보다는 친구의 담담한 독백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

 

 

 

 

 

 

 

 

 

 

 

 

 

 

프랑수아즈 사강의 <마음의 푸른 상흔>이 번역됐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밖에 몰랐는데 새로운 작품을 알게 되어 좋다. <보이지 않는 수호자>는 스페인작가 돌로레스 레돈도의 작품. 3부작 영화로도 만들어질 이 작품은 특이한 기법으로 써내려간 추리소설이라고.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파트리크 모디아노의 <그토록 순수한 녀석들>이 나왔는데 진짜 표지 테러다. 서점에서 책을 고르고 있었는데, 이 책을 흘끗 보거나 들춰보는 사람들 하나같이 다 표지에 대한 타박을 하는 걸 봤다. 팔릴 책도 안팔리게 만드는 출판사의 기이한 재주.

 

 

 

 

 

 

 

 

 

 

 

 

 

 

세계문학쪽에서는 중국작가 바진의 <휴식의 정원>과 독일작가 릴케의 <두리노의 바다>, 오스트리아 작가 게오르크 트라클의 <꿈속의 제바스치안>이 전부다. 릴케의 작품은 꽤나 의외고 문학과지성사의 작품도 처음보는 작가라 호기심이 간다.

 

 

 

 

 

 

 

 

 

 

 

 

 

 

 

 

 

 

 

 

 

 

 

 

 

그간 신경쓰지 않았더니 시집이 엄청나게 쌓여있었다. 문학과 지성사 시집에서는 이제니와 김경미의 시집이 눈이 간다. 고르고 보니 둘 다 여성시인이네. 창비에서는 이창기의 <착한 애인은 없다네>와 민음사에서 나온 문정희 <응>에도 괜찮은 시가 있을것만 같다. 문학동네 시인선은 후발주자임에도 꾸준히 잘 나오고 있다. 여기서는 천수호의 <우울은 허밍>이라는 끌린다.

 

 

 

 

 

 

 

 

 

 

 

 

 

 

<시대의 말 욕망의 문장>은 123편의 한국잡지 창간사로 보는 역사다. 잡지의 창간사에는 그 시대의 시대적 이슈와 방향성이 담기기 마련이라 이런 책도 의미가 깊다. <인간은 언제부터 지루해했을까?>는 요새 가장 재미있게 들춰본 책이다. 한가함을 얻은 인간들이 어떻게 한가함을 활용하고 그것을 이기지 못해 지루함에 빠지는지 논리적으로 잘 설명한다. <왜 당신은 동물이 아닌 인간과 연애를 하는가>는 연애에 진화심리학을 들이댄 책이다.

 

 

 

 

 

 

 

 

신민설은 중국의 정치가인 양계초가 쓴 책이다. 중국의 부국강별을 위해 그가 내세웠던 기치를 읽어보자. <노동>은 이론과실천에서 나오는 '유럽 정신사' 시리즈다. 앞으로 더 나올것이다. <영혼을 찾는 현대인>은 카를 구스타프 융의 책이다. 강연형식의 텍스트에서 삶에 직결된 문제를 추린 책이다. <파리의 심리학 카페>는 "18년간 916회 열린 심리학 카페를 다녀간 5만 명의 상담 내용 중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보편적이고 핵심적인 문제를 추려 내 그에 대한 28가지 심리학적 통찰을 담은 책"이라고 한다.

 

 

 

 

 

 

 

 

 

 

 

 

 

 

각각 쇼펜하우어, 니체, 사르트를를 다룬 책이 나란히 나왔다. 니체는 괴테와 바그너를 함께 다뤘으나 분량상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 <카페 사르트르>는 국내 사르트르 연구자들이 쓴 논문을 몬은 것 같고 <쇼펜하우어 돌이 별이 되는 철학>은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해설서에 가깝다. 승계호의 책에서는 괴테의 <파우스트>와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바그너의 오페라 '니벨룽엔의 반지'가 다뤄지고 있으니 그 작품들을 읽을 때 도움이 되겠다.

 

 

 

 

 

 

 

 

 

 

 

 

 

 

중국에 관한 책 세 권이 나란히 나왔다. 엄밀히 말하면 홍콩은 중국과는 다른 정체성을 가지고 있기에 중국이라 하기에는 어폐가 있긴 하다. 여튼 <홍콩 영화 100년사>는 볼 만한 책임에 틀림없다. 홍콩이 이슈가 된 시점에 나와 더 관심이 가기도 하고 90년대 초반 어릴적 가족들과 함께 보던 영웅본색이 생각나기도 하기 때문. <길 위에서 읽는 중국 현대사: 대장정>과 <잠 못 이루는 제국: 1750년 이후의 중국과 세계>는 리얼 중국사를 다룬 책. 특히 대장정을 다룬 책은 몇 권 소개되지 않아 가치가 있는 듯.

 

 

 

 

 

 

 

 

'맥을 잡아주는 세계사' 시리즈에서 <중국사> 상,하와 <영국사>가 나왔다. 한꺼번에 세 권이 나오는 것도 이례적. <캐나다역사 다이제트 100>도 함께보면 좋을 책. <빌리 브란트를 기억하다>는 독일의 역사참회 과정을 통해 통일과 역사에 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 <조선노비열전>은 "노비제도의 문제점을 철저하게 파헤치고, 양반의 얼자, 얼녀로 노비가 되었으나 뼈를 깎는 노력으로 천역을 벗어던진 사람들의 기록을 중심으로 열전을 구성"한 책이라고.

 

 

 

 

 

 

 

 

 

 

 

 

 

 

<대한민국 취업 전쟁 보고서>는 20대 세명과 12년차 기자 한명이 취업시장에서 직접 부딪혀가며 써낸 한편의 서사(?)라고 봐도 될 것 같다. 다만 제목에 쓸데없이 '전쟁'이 들어가는 건 별로 안좋아 보인다. <커뮤니케이션 권력>은 이 방면의 권위자인 마누엘 카스텔의 정보권력 3부작 중 한 권이라고 한다. 이 책은 "정보화 시대에 진입한 각양 사회의 정치 권력관계와 미디어 실천을 통합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피케티 패닉>은 역시 <21세기 자본>에 관한 책이다. 불평등을 주제로 써내려간 '괜찮은' 피케티 해설서.

 

 

 

 

 

 

 

 

<진보에서 진보하라>는 통진당의 그늘을 페헤친 책이다. 개인적으로 추천. <지금 여기의 극우주의>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한국사회에서 태동하고 있는 심상찮은 기류를 분석한다. <아베 신조의 일본>과 함께 읽어도 좋을 책. <뉴미디어 뉴커뮤니케이션>은 작금의 뉴미디어 이론과 현상을 짚어보고 분석했다. <동유럽 체제전환 과정과 통일 한국에 주는 의미>는 앞으로 다가올 통일에 관한 프리뷰로 봐도 좋을 책. <그때, 마키아벨리를 알았떠라면>은 이번에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번역한 역자의 마키아벨리 해설서.

 

 

 

 

 

 

 

 

<재미있는 법률 여행>은 36년째 변호사를 하고있는 한기찬의 교양법률서다 90년대 초반 나왔던 책들을 다시 다음고 고쳐 깔끔하게 재탄생시켰다. <자유언론 40년>은 동아투위의 일대기를 정리한 책이다. 책의 만듦새가 굉장히 견고하다.

 

 

 

 

 

 

 

 

 

 

 

 

 

 

미래전망 시리즈가 쏟아진다. 그중에서 괜찮은 것은 봐두는것도 나쁘지 않다. <메가 트렌드 2045>는 너무 먼 일이기는 하다. <라이프 트랜드 2015>는 서점에 서서라도 금방 볼 수 있으니 시간 때우기용으로는 좋다. <2015 한국을 뒤흔들 12가지 트렌드>는 무슨 미래소설 읽는 느낌이긴 하다. 이런일이 정말 내년에 일어날까 싶은 것들도 꽤 있어서.

 

 

 

 

 

 

 

 

 

 

 

 

 

 

<금융강국 신기루>는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괜찮은 평이 있어 추가해본 책이다. 한국은행에서 근무했던 저자의 경험을 살려 한국 금융산업의 허와 실을 낱낱히 파헤쳤다. <우리는 왜 재벌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는가>는 정말 마음에 드는 제목을 갖고 나왔다. 한국재벌의 형성과정과 그에 따른 문제점. 전망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세계의 도시에서 장사를 배우다>는 세계 22곳의 도시를 선정해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장사와 유통에 대한 생생한 소리를 담았다.

 

 

 

 

 

 

 

 

 

 

 

 

 

 

자연과학 쪽에선 수에 대한 책이 돋보인다. <무리수>가 그것인데, 아직까지도 상세하게 밝혀지지 않은 무리수의 세계로 독자를 끌어들인다. 나는 못 볼 책 같다. 기본적 지식이 있어야 독서가 가능하다고 미리 밝히고 있으므로. <태아의 세계>는 일본 최고의 해부학자인 미키 시게오의 유작이라고 한다. DK시리즈로 나온 <임신과 출산>과 함께봐도 좋겠다. <전염성 질병의 신화>는 아카넷 총서로 나왔다. 에볼라로 떠들썩한 요즘 시의적절하게 번역출간됐다.

 

 

 

 

 

 

 

 

 

 

 

 

 

 

<루시언 프로이드>는 "20세기 최고의 사실주의 구상화가, 루시언 프로이드. 이 책은 파격적인 작품과 사생활로 화제를 몰고 다니면서도, 자신을 둘러싼 소문과 견해에 늘 침묵으로 일관하던 루시언 프로이드의 생생한 육성을 담은 전기"라고 한다. <빈센트 반 고흐, 내 영혼의 자서전>은 많이 들어본 제목이다. 그 책의 개정판이다. 초판출간이 2000년이니 오랫동안 꾸준히 팔린 책이다. <무지개에는 왜 갈색이 없을까?>는 색에 관한 책이다. 시각디자인이나 미술학도들에게 꽤나 도움이 될 듯.

 

 

 

 

 

 

 

 

 

 

 

 

 

 

<한글 레터링 자료집: 1950-1985>는 해당시대에 자주 보였던 광고나 영화 제목의 글꼴을 모아놓은 책이다. 보면 쓰고싶은 폰트가 꽤 많다. <착한 건축>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속가능한 건축을 위해 친환경 건축의 사례를 소개하는 책이다. 집만 그렇게 지으면 뭐하나 각종 안좋은 짓은 기업이 다 한다. <영국 정원에서 길을 찾다>는 에세이 형식의 정원문화서다. <유럽, 정원을 거닐다>와 함께보면 좋겠다. 

 

 

 

 

 

 

 

 

 

 

 

 

 

에세에서는 제프 다이어의 <꼼짝도 하기 싫은 사람들을 위한 요가>와 >내 인생은 서재에서 시작되었다>가 눈을 사로잡는다. 유명인의 에세이와 책에관한 에세이는 5할은 먹고 들어가기 때문이다. 특히 두번째 책은 책가도 사진이 있어 더 관심이 간다. <하루의 로맨스가 영원이 된 도시>는 영화속에 나오는 지중해 도시들에 대해 영화인의 시각으로 써내려간 책이다. 

 

 

 

 

 

 

 

 

여행관련 에세이들도 볼만한게 몇 권 있었는데 <시작은 페루>와 <나의 여행 이력서>가 그러했다. 이런건 펼쳐보면 딱 사이즈 나오는 책들이 아닌가 싶다. <마음똑똑>과 <생각을 세우는 생각들>은 심리와 인문에세이다. <작가처럼써라>와 <조이스 캐롤 오츠>는 문학과 작법에 관한 에세이다. 그저그런 문장법 책들과는 조금 다른 맛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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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 이후의 미술사 - 모더니즘, 반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개정증보판
할 포스터 외 지음, 배수희 외 옮김, 김영나 감수 / 세미콜론 / 201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5만원으로 평생 즐기는 20세기 미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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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하기' 라는 제목을 단 책이 그간 몇 권 출간됐다. 이번에는 <헝거게임으로 철학하기>와 <우주의 끝에서 철학하기>라는 책 두권이 나왔는데, 둘 다 영화를 기초로 철학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요즘 세계관이 큰 SF작품이 많이 영화화되면서 그 속에 철학의 잣대를 들이댈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간 나온 책으로는 <라디오 헤드로 철학하기>, <배트맨과 철학>, 그리고 지젝의 <매트릭스로 철학하기>정도가 내 마음에 드는 책이다. <나꼼수로 철학하기>라는 책도 시류에 편승해 나온적이 있는데 어거지인 면이 조금 많아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책이다. <범퍼스티커로 철학하기>는 미국의 자동차에 붙이고 다녔던 지역별 스티커 문구들에서 어떤 의미를 발견해 본 책인데, 특이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책 중 하나다.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철학, 영화를 캐스팅하다>는 이번에 찾아보다 얻어걸린 책인데 다양한 장르의 영화 몇 편을 통해 역시 철학을 들이민다.

 

 

 

 

 

 

 

 

 

 

 

 

 

 

그 외 책들로는 내가 잘 보지않는 해리포터, 호핏, 반지의제왕으로 철학하는 책들이 발매가 됐었다. 역시 앞에서 말한 SF나 판타지 문학을 근원으로 한 작품들로 철학하는 책이 많다. 앨리스또한 보지않았던 것 중 하나.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 <철학카페에서 시 읽기>는 인기가 있는 책이었으니 알만한 사람은 알 터. 그러고 보니 시 읽기편은 아직 거들떠 보지도 않았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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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상주의 가치투자>라는 책과 <장하준의 경제학 강의>의 표지가 유사해서 올렸다. 디자이너가 같다면 문제될일은 없을 터. 디자이너가 다르더라도 트집잡기는 애매하게 디자인을 했다. 제목도 비슷하고 그냥 노린것 같다. 재미있네 이거. 하상주의 책은 심지어 개정판. 개정전판보다 훨씬 나아지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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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병주

<조선평전>의 저자 신병주가 돌아왔다. <조선후기를 움직인 사건들>은 아직 접해보지 못했다. 다 읽지는 못했지만 <조선평전>의 믿음(?)때문인지 신작 <조선과 만나는 법>에도 바로 눈길이 간다. 45장면의 조선 중대사를 다뤘다. 

 

 

 

 

 

 

 

 

 

 

 

 

 

- 박홍순

요새 이 저자는 팟캐스트에도 간간히 이름을 올리더라. 바로 <어크로스 고전읽기>를 새로 펴낸 박홍순이 그렇다는 말이다. 올해만해도 책을 세권이나 냈다. <사유와 매혹 2>이후로 <저는 인문학이 처음인데요>, <미술로 뒤집는 세계사> 그리고 이번 신간까지 쉼없이 달린다. 사유와 매혹 적립금 쏠때 2권이나 빨리 구해놔야겠다. 이제 반값의 기회도 없을지니...

 

 

 

 

 

 

 

 

 

 

 

 

 

 

 

- 김동춘

<전쟁정치>를 감명깊게 읽었다. 딱딱해 보이지만 알아두면 피가되고 살이되는 한국적(?) 근현대 정치사가 녹아있다. 그의 저작은 항상 무언가 가득 차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모든 저작 다 본 것도 아니면서..) 이번에는 <트라우마로 읽는 대한민국>이란 책을 펴냈다. 우리 기억속에서 지우고 싶은 그러나 지워지지 않는것들이다.

 

 

 

 

 

 

 

 

 

 

 

 

 

 

- 이이화

한길사 이이화 한국사 이후로 이름을 들어본적 없는 이이화.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전봉준 혁명의 기록>을 펴냈다. <허균의 생각>도 개정증보했고 말이다. 딱히 한국사 전집이후로 생각나는 저작이없다..

 

 

 

 

 

 

 

 

 

 

 

 

 

 

- 고미숙

사실 <청년백수를 위한 인문학>이라는 제목 자체가 좀 재수가 없었다. 뭐 제목만 그렇다는 거다. 시대 3부작을 넘고넘어 다시 호모시리즈로 돌아왔다. <호모 큐라스>는 고전의 낭송에서 어떤 의미를 발굴해낸다. 독서의 한자속에 말씀 '言'자가 있는 이유를 이 책에서 알 수 있다.

 

 

 

 

 

 

 

 

 

 

 

 

 

 

- 심지연

심지연은 정치학자다. 그래서 정치이론서가 주를 이룬다. 아니 주다. 이번에 <해방정국의 정치이념과 노선>이 증보돼 나왔다. 이 저자를 굳이 소개하는 이유는 이 저자의 저작에서 적잖이 도움되는 내용을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정치에 깊은(!)관심이 있다면 이 저자의 책을 모른체 할 수만은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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