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행복에 살텐데... font size>혼자인 시간이 싫어시계를 되돌려 봤죠.앞으로.. 앞으로.. 그대를 만나게. 끌어다.. 또 하루만 갔죠..다시 돌아와 줄거라고.나보다 아파할 거라고.내맘이 내맘을. 눈물이 눈물을 다독이며 보내본거죠.넌 나를 버렸다는 미안함도 잊고.그댄 행복에 살텐데.왜 또 생각하니. 왜 또. 전화기를 보니.왜 그사진을 다시 꺼냈니.왜 또 멍해졌니.닮은 뒷모습을 봤니.왜 나를 버린사람 잊지못하니.그대 스쳐갔던 흔적이.그대 할퀴고간 상처가.너무나 많아서.. 자꾸만 아파서.눈물도 알아서 흐르죠.넌 나를 버렸다는 미안함도 잊고. 그댄 행복에 살텐데.왜 또 생각하니. 왜 또 전화기를 보니.. 왜 그사진을 다시 꺼냈니.왜 또 멍해졌니.닮은 뒷모습을 봤니..왜 나를 버린사람 잊지못하니..사랑같은건.. 영원같은건.. 내겐 없자나..우~~왜 또 생각하니.. 왜 또 전화기를보니.. 왜 그사진은 다시꺼냈니..왜 또 멍해졌니..닮은 뒷모습을 봤니..왜 나를 버린사람 잊지못하니..
J-Pop안에서.. 원숙미와 차분함을 말한다면, 다케우치 마리아(竹內まりや)를 빼놓을 수 없으리라..명확한 발음과 고운 음성을 자랑하는 그녀의 노래 중 올 가을 극장가에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영화 [비밀]에 삽입된 "천사의 한숨"을 올립니다..天使のため息まぶたを閉じれば浮かぶふたりの歷史を 今でもこんなに近くに感じてる 마부타오 토지레바 우카부 후타리노 레키시오 이마데모 곤나니 치카쿠니 칸지테루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두사람의 시간을 지금도 이렇게 가깝게 느끼고 있어요 春の日のくちづけと夏の夜のときめきと けんかしたあの秋と幸せな冬の朝 하루노 히노 쿠치즈케토 나츠노요루노 토키메키토 켄카시타 아노아키토 시아와세나 후유노아사 봄날의 키스와 여름밤의 두근거림과 다투었던 그 가을과 행복했던 겨울아침 人はなぜ皆失って初めて氣づくの 見えない糸で結ばれた愛の重さに 히토와 나제미나 우시낫테 하지메테 키즈쿠노 미에나이 이토데 무스바레타 아이노 오모사니사람은 왜 모두잃고 나서야 처음 깨닫는거죠 보이지 않는 실로 묶여진 사랑의 무게를 もう 少しそばにいて私を守って 偶然と呼ばれる出來事は何もなくて 모-스코시 소바니이테 와타시오 마못테 구-젠토 요바레루 데키코토와 나니모나쿠테 조금만 더 곁에 있어요 나를 지켜줘요 우연이라고 불릴수 있는 사건은 아무것도 없이 出會いも別れも最初に決まってる 束の間の喜びとたわむれを引きかえに 데아이모 와카레모 사이쇼니 키맛테루 츠카노마노 요로코비토 타와무레오 히키카에니만남도 헤어짐도 처음부터 정해져 있어요 짧은 시간의 기쁨과 유희를 바꾸어 永遠の戀だって奪われてゆくことも 人はなぜ皆淋しさを抱えて生きるの 에이엔노 코이닷테 우바와레테 유쿠코토모 히토와 나제미나 사미시사오 카카에테 이키루노 영원한 사랑이라는 것을 앗아가는 것도 사람은 왜 모두 외로움을 끌어안고 살아가는거죠 たった今來た道さえも迷路の始まり 光のあたる場所いつも探してる 탓타 이마키타 미치사에모 메이로노 하지마리 히카리노 아타루바쇼 이츠모 사가시테루 지금 걸어온길 조차도 미로의 시작 빛이 닿는 곳을 언제나 찾고 있어요 懷かしいあの歌がどこからか流れてく 何もかも美しい思い出に變わるけど 나츠카시이 아노우타가 도코카라 나가레테쿠 나니모카모 우츠쿠시이 오모이데니 카와루케도 그리운 그 노래가 어디서 부터인가 흐르죠 모든 것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변하지만 人はなぜ皆限りある命を燃やすの 天使のようなため息で最後につぶやく 히토와 나제미나 카기리아루 이노치오 모야스노 텐시노요-나 타메이키데 사이고니 츠부야쿠 사람은 왜 모두 끝이 보이는 생명을 불태우나요 천사의 것 같은 한숨으로 마지막을 말하죠 再び會う爲の短いさよなら あなたにさよなら忘れないでね 후타타비 아우타메노 미지카이 사요나라 아나타니 사요나라 와스레나이데네 다시 만나기 위해 짧은 안녕을 해요 그대여 안녕 잊지말아요
시즌은 시즌인가보다..4살과 3살이 된 귀여운 조카들이 캐롤을 불러대는걸 보면..그녀(?)들의 캐롤은 루돌프 사슴 코처럼 귀엽고 앙증맞기만 하다..그 모습을 보고 있자면 배나온 산타클로스로 당장 분하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하니까 말이다..재즈풍으로 편곡된 이 곡을 들은 그녀(?)들은 약간 의아한 표정을 짓는다."이것두 크리스마스 노래야??"하는 것처럼..아무튼, 신나는 캐롤에 분위기 있는 재즈의 접목이 꽤 괜찮다..성탄절은 꼬마, 어른할 것 없이 즐겁긴 한 모양이다..그 활기가 나만을 비껴가고 있다니 휑하다.. ㅡㅡ;
브람스 이야기를 보게되니..문득 잊혀졌던 브람스가 생각 나네요.한때 브람스의 음악을 맹렬히 찾아 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화려한 슬픔이 느껴지는 그의 곡이 너무 좋아서였죠.클라라를 가슴 시리게 사랑했던 한 남자로서의마음저림과 변절하지 않는 애정이 측은해서 일지도 모르겠어요.그 한때, 명랑하고 밝은 음악의 대표주자였던 모짜르트 음악을 싫어하면서 생긴 반작용이었을지두요..하지만,시간이 가고, 가다보니..슬픔이 배어나오는 브람스의 음악과 밝은세계 이면에 존재하는 모짜르트의 우울과는 차이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됐습니다..그의 곡 중에서는 3번 교향곡, 클라리넷 5중주, 피아노 5중주와 더불어, 이 현악 6중주를 좋아하고 즐겨들었습니다..Brahms - String sextet No. 1 중에서 2악장Andante ma moderato연주는 Alban Berg Quartett Amadeus Ensemble입니다.."화려한 슬픔"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곡이죠..^^
여성듀오 하나하나의 사요나라 다이스키나 히또..맑은 창법과 정직한 가창력으로 일본에서도 꾸준히 인기있는 듀엣..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가슴 아픈 여자의 절규와도 같은 애절함이 묻어 있는 곡..맑아서 좋다..우리나라에서 최근에 장혜진이 "다시 돌아와"라는 제목으로 번안해서 불렀다..********************************さよなら 大好きな人 사요나라 다이스키나 히또 (안녕~ 너무 좋아하는 사람)さよなら 大好きな人 まだ 大好きな人사요나라 다이스키나 히또 마다 다이스키나 히또 (안녕~ 너무 좋아하는 사람 아직 좋아하는 사람)くやしいよ とても 쿠야시요우 도떼모 (너무 분해요)悲しいよ とても もう かえってこない카나시요우 도떼모 모우 카엣떼 고나이 (너무 슬퍼요 이젠 돌아오지 않아요)それでも 私の 大好きな人소레데모 와따시노 다이스키나 히또 (그래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何もかも 忘れられない 나니모까모 와스레라레나이 (그 무엇도 잊혀지지 않아요)何もかも 捨てきれない나니모까모 스테키레나이 (그 어느것도 버릴 수 없어요)こんな 自分が みじめで 곤나 지분가 미지메데 (이런 내 자신이 비참하고)弱くて かわいそうで 大きらい요와쿠떼 가와이소우데 다이키라이 (연약하고 불쌍한것 같아서 너무 싫어요)さよなら 大好きな人 さよなら 大好きな人사요나라 다이스키나 히또 사요나라 다이 스키나 히또 (안녕 너무 좋아하는 사람)ずっと 大好きな人 즛또 다이스키나 히또 (계속 제일 좋아하는 사람)ずっと ずっと 大好きな人즛또 즛또 다이스키나 히또 (계속 계속 제일 좋아하는 사람)泣かないよ 今は 泣かないで 今は나까나이요 이마와 나까나이데 이마와 (울지않아요 지금은, 울지말아 지금은)心 はなれてゆく고꼬로 하나레떼 유꾸 (마음은 멀어져 가요)それでも 私の 大好きな人소레데모 와따시노 다이스키나 히또 (그래도 나의 가장 좋아하는 사람)最後だと 言いきかせて 最後まで 言いきかせて사이고다또 이이키카세떼 사이고마데 이이키까세떼 (마지막이라고 타이르고, 마지막까지 타이르고..)淚よ 止まれ나미다요 토마레 (눈물이여 멈춰라)最後に 笑顔を 覺えて おくため사이고니 에가오오 오보에떼 오쿠타메 (마지막에 웃는 얼굴을 기억해 두도록..)さよなら 大好きな人 さよなら 大好きな人사요나라 다이 스키나 히또 (안녕~ 너무 좋아하는 사람)ずっと 大好きな人즛또 다이스키나 히또 (계속 너무 좋아하는 사람)ずっと ずっと 大好きな人ずっと ずっと ずっと 大好きな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