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바레(뉴욕) / 1990 / 24 x 27.5 / 종이에 채색
수련은 직접 보고 좋아진 꽃은 아니다.모네로부터..심청전으로부터..이미지화로 고귀하다는 느낌을 늘 주었다.백조처럼 물위에 늘 떠 있어고고한 자태를 뽐내지만,역시 백조처럼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듯한송이 연꽃을 피우기 위해 속으로는 엄청 많이 울었을 거다.
단 . 아정 . 교우 . 아깔 . 끔세 . 련청 . 아꽃 . 들
세상의 모든 꽃은 아름답다.세상의 모든 사랑이 아름다운 것처럼..꽃잎은 영원하지 않는다 해도,사랑이여~ 너만은 순간에 지지 말기를..
이철수 판화전에 다녀왔다.
소박하고 공간이 있는 아름다움.
작지만 균형잡힌 미를 충분히 감상한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