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에는 이 노래가 듣고 싶어서 듣고 있다가 올려봅니다.가사가 참 절절하죠?노래하는 사람의 심정 편에 서서 들으니 이 처량한 사람의 심정이 마냥 부럽기까지 하네요.사랑하는 사람들 화이팅~!! ^^그 어려운 결정과 노력에 선 당신들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이번주 수요일 다니엘리 첼로 연주회에 첫번째로 연주되어질 곡이라고 해서 올려봅니다.제가 올린 버젼은 첼로계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의 연주입니다.이 앨범은 대학시절 샀던 앨범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사실 요즘 같으면 유명한 로스트로포비치의 앨범은 사지 않았겠죠. 아르페지오네 소나타는 영화에서도 종종 나왔던 음악 같은데,영화명은 떠오르지 않네요.아름다워서, 너무나 아름다워서 자주 들었던 음악이고,한때는 이 곡으로 소설 나부랭이를 쓴다고 (대학 시절 한 강좌의 과제였기 때문에..)했던 기억도 아스라히 남아 있네요. ^^;;연주시간 : 13분 35초1. Franz Scubert Sonata for Arpeggione and Piano in A Minor 1. Allegro moderato Adagio Allegretto <1886년 슈베르트 전집이 처음 발간되면서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라는 정식 제목이 사용된 이 곡은 특히 첼로로 연주하기에 매우 놓은 기교를 요구하는 곡으로 유명하다. 작품 전체는 낭만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정감과 함께 슈베르트의 작품에서 흔히 드러나는 비장함이 곳곳에 배어있어 기쁨과 슬픔의 양면성을 보이고 있으며, 공통의 정서는 서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에 그윽한 삶의 향기가 풍겨지는 아름다움이 담겨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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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달에 나윤선 콘서트를 갔었는데요,이 노래를 부르던 나윤선씨가 그리도 이뻐 보일 수가 없었어요.분위기 있는 매력녀로 보이더군요.그녀의 3집을 사들고 다른 노래들도 열심히 들었지만,나윤선이 불러주는 삐아졸라의 Oblivion을 특히 열심히 듣고 있답니다.여러분에게도 들려드리고 싶네요~
요시카즈 메라 내한에 즈음해서 그의 노래를 한곡 듣습니다.이곡은 프랑스의 작곡가 사티가 작곡한 곡으로서 불어 발음 때문에프랑스 귀족들의 파티를 왠지 연상시킵니다.한때 모 광고에서도 딱 이 버젼을 썼던 기억이 나는데 정확히 어떤 광고인지는 모르겠네요.적당한 템포의 춤곡인 난 그대를 원해요.원하는 상대자와 함께 춤을 춘다면 이곡을 듣는 이런 아름다움을 느낄까요?요즘 일본영화 Shall we dance를 다시 보고 있어서인지..춤이 배워보고 싶어지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