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을 부르는 습관 - 돈과 행운, 사람을 끌어당기는 8가지 비밀
게이 헨드릭스.캐럴 클라인 지음, 김은경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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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가짐을 바꾸면 충분히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는 책표지만큼이나 눈에 띄고 흥미로운 주제였다.
운이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우연히 행운처럼 찾아오는것, 영화나 몇몇 선택받은 사람들에게만 오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책에서는 끊임없이 불어오는 바람과 같기때문에 운이 계속적으로 나에게 오게하려면 매일매일 나의 행동으로 결과를 가져와야한다고 했다.
작가님은 14살에 친구 대니를 통해 놀라운 일을 겪게 되었다고 했다. 영화관에서 상영전 추천에서 자신이 뽑힐거라고 장담하는 친구 대니, 믿지 않았찌만 정말 대니가 당첨되는걸 보고, 그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복권이나 행사 응모에 자주 당첨되는 일을 겪었다는 친구 대니는 마음을 바꾸고 운좋은 사람이 되기로 작정했다는 마음가짐을 접하게 되었다고 했다.
자신도 대니처럼 스스로를 운이 좋은 사람이고 믿기 시작한 후 연속된 행운을 겪고나서 작가님만의 특별한 비법을 책을 통해 설명하고 있었다.
운이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방법, 행운을 가로막는 장벽을 찾아서 무너뜨리는 방법, 수치심이라는 스스로를 빠트리는 생각의 장벽에서 자신을 꺼내는 방법, 행운을 끌어당기는 생각방법과, 목표를 세우는 방법 등 구체적으로 행운에게 다가가기 위한 작가님이 겪고 실험한 여러 방법들이 담겨져 있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스스로에게 운의 GPS를 가지고 있다는것이었다. 일명 직감이라는것인데, 직감을 기르는 것도 발견과 같으며 이것도 활용하고 노력면 능력처럼 행운으로 이끌어간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항상 운이 없다고 투덜되었던 내자신을 반성하게하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운이 없다고 말하다가 진짜 내운을 놓쳤던것은 아닌가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게 되었다.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고, 부정적 편향이 생길때마다 재빨리 마음의 방향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조금 더 많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진것을 감사하는 마음부터 운의 흐름을 느끼고 운이 좋다고 스스로 느껴질때까지 책을 좀 더 정독하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
일상의 불만을 만족으로 바꾸는 획기적인 방법이 담긴 책이라고 생각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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