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스물 여덟명의 천사들을 지구로 내려보내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한가지씩 찾아오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야기하나하나를 행복의 길잡이로해서 인간들이 더 행복해 지도록 하자는 이야기의 책이었다. 신이 뜻대로 담아온 우선 소확행의 지혜는 4개의 상자에 담아 진행되고 있었다. 첫번째는 attitude태도에 관한 이야기, 둘째는 being 존재를 의미하는 이야기, 셋째는 좋은 접촉인 contact 넷째는 내려놓음인 disburdening 으로 이루어져 있었다.개인적으로 1장의 태도가 감명깊었다.삶을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행복을 가져다주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던건 100달러심리실험을 읽고 일산에서 서울까지 하루 5시간을 통근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이었다. 힘들고 지칠 수있는 상황에서 항상 현실을 내돈 달라라며 주어진 행운에도 고마움없이 돈만보던 사람이 자신의 모습을 보고는 내가 가진 소중함과 삶의 태도의 전환으로 가져오는 일자리에 대한 감사, 매일 차창밖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것에 감사, 수백만그루의 낭수를 감상한 마음의 아름다움 충족에 대한 감사의 태도를 보며, 나도 일상을 다른 시선으로보고 다른 태도로 살아보고싶다고 생각하게 해줬던것 같다.좋은접촉이란 주제가 담긴 3장에서 행복하기위해 세상에 왔지에서 두노인의 대화가 기억에 남는다. 손자가 소원을 이뤄준다는 떨어지는 은행잎받기하는것을 보고 행운을 쫒느라 주변에 있는 행복을 지나치는 젊은이들이 안타깝다고 했다. 나역시 그런게 아닌가 반성하고 일상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책은 여러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구체적인 물질적행복만 행복으로 추구하던 내게 많은 반성을 하게 해준 책이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4개의 상자중 어느 하나만 열더라도 만족스런 답변을 줄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적극 추천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