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여행책

베스트 프렌즈 코타키나발루 - 20’~21’ 최신판 ㅣ 베스트 프렌즈 시리즈 3
김준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11월

적도 부근에 위치한 코타키나발루! 습한 열대성 기후라 일년 내내 여름 날씨인 이곳이 내가 가고 싶던 여행지였고 마침 코타키나발루를 소개하는 책이라고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우선 책에서는 언제가면 좋을지 우기와 건기에 대한 소개와 예산을 잡는 방법( 항공요금이나 숙박비, 식비 등) 항공권구입요령, 숙소예약시 주의해야하는 에이비앤비이야기, 한인민박의 장 단점, 환전에 대한 팁, 준비해야할 필수품과 복장에 대한 팁, 간단한 회화정보, 비상시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추천하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건 추천여행일정이었는데, 여행을 짜는데 서툰 초보여행자들이나 색다른 코타키나발루를 즐기고싶은 기존 여행층에게 가장 도움되는 정보일거라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4박6일 인증샷코스를 다녀와보고싶다는 생각을했는데, 여행은 사진이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꼭 이 일정대로 가서 인생샷을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툰쿠압둘라만해양공원은 5개의 섬으로 이루워져있는데 너무 예쁜 해변과 예쁜 열대어들 스노클링으로 진정한 힐링 여행을 줄 수 있는곳이라 개인적으로 이곳도 꼭 방문해보고 싶은 장소였다.

맛집과 리조트 핫플레이스들이 많이 담겨있었다. 책의 두께가 상당히 얇아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없을거라고 조금 걱정스러웠는데, 정말 가득가득 필요한 정보만 쏙쏙담고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다음 여행지도 이 베스트프렌즈시리지를 통해 정해야겠다고 마음먹을만큼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싶은 여행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