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이 열심입니다 - 취미가 취미인 취미 수집가의 집념의 취미생활
조기준 지음 / 빈티지하우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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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소개에는 작가의 집업과 간단한 소개를 담고 있었는데 작가 에디터 베이시스트 강연가 등 수 많은 직업들을 갖고있는 멋진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에게 배울 수 있는 점은 어떤것일까 궁금해 서둘러 읽어나갔던것 같다.

우선 작가는 취미가 많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새로운 취미를 찾고싶은 사람들이 찾던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쓸데 없이 취미 수집이 취미인 작가님의 여러 취미속에 내가 관심가던 취미들이 여러개 눈에 들어왔는데 '멍때리기'가 있었다 우리는 일어나면서부터 잘때까지 쉴새없는 안구 움직임과 뇌가 활동하고있다는데 스마트폰가 가장 큰이유를 차지한다고 했다. 생각해보면 한시도 떨어지지않고 새로운 자료들을 무궁히 쏟아내는 물건에 거의 현혹된 급으로 우리는 끌려다니고 있는데 지금 이 물건과 헤어질 타이밍을 제공하는 취미라고 생각이 들었다. 이런 좋은 취미가 대회도있고 뉴턴이 만유 인력을 발견하고 아리스토텔레스가 목욕을하다 부력의 원리를 발견하는등 참 필요한 취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필요성은 알았고 어떻게 멍을 때려야 훌륭하게 멍때릴지 궁금했는데 유출금지라 적을 수는 없고 참 도움되는 직접적 방법도 알려주는 만족스러운 이야기이자 취미였다.

이외에도 글쓰기가 취미가 될때의 이야기, 우리가 꿈꾸는 영어회화, 누구나 하나쯤 가진다는 SNS , 책보다 생동감있고 정보력으로 뒤쳐지지않는 여러장르의 잡지수집이야기,켜는사람이 별로없어 유니크한다는 콘트라베이스! 등 진짜 신기하고 재밌는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었다.

내취미는 독서랑 책수집 lp모으기인대 이책을 읽고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들었다 한 2개는 더 찾아서 내 장점화 시키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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