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열이에겐 멋진 형이 한명있다. 활을 쏘면 백발백중하는 터라 주몽이라는 별명을 가진 우열이 형! 무열이에게 형은 자랑 그 자체였다. 무열이가 살고있는 고구려란 나라에서는 우열이형처럼 활잘쏘고 멋진 장수인 남자를 인재로 꼽고 있었는데 형에 비해 무열이는 날때부터 팔삭둥이였던지라 또래에 비해 체구도 작고 몸도 약했기에 무예에 힘쓰기보다 집에서 수레를 만드는 아버지나 어머니의 잔심부름을하며 보내곤 했다.그런 무열이의 진가를 알아보는 주변사람들과 형은 언젠가 나라에 큰 도움이될 사람은 무열이라며 항상 힘을 북돋아주곤했는데, 어느날 전쟁에서 형이 장군의 목숨대신 희생하게되며 무열이의 집에는 슬픔으로 잠기게 되고 무열이는 형의 무예를 자랑스러워했던 자신을 원망하며 모든 일을 멈추고 슬픔에 쌓이게 되는데...책은 고구려라는 나라에 대해 청소년에게 이야기를 통해 국가의 기원과 위치 전성기까지 알려주고 있었다. 그 당시 여러 이민족과 전쟁을 벌였지만 지킬 수 있었던건 고구려인들의 높은 기상과 우열이같은 장수들덕분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인물이 아니라도 자신의 장점을 살려 나라에 도움이되는 무열이같은 인물이 필요하다는걸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남기고 있어서 따뜻하다고 느껴졌다. 무열이과 무열이 친구 홍화 처럼 사람들의 주목받지 않는 인물도 자신이 잘하는 일을 열심히 도전하면 모두에게 도움되는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것을 깨닫게 되고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어 많은 청소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야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