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아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해서 호기심에 선택하게된 책이었다.하루하루가 변화의 연속인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변화에 더디게 반응해가는 몸뚱이와 내 자신을 바라볼때마다 위축되고 자신감이 없어지는 모습에 이 책 제목을 보자마자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던것 같다.우선 책은 사회가 변화하는 점을 주목하고 있었고, 그런 사회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주고 있었다. 초연결사회에서 필요한 시티즌십에 대해서나 빅데이터의 활용방법에 대한 이야기, 아마존의 성공비법, 초연결사회의 중요한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에게 충분히 미래의 변화에 대비할 목적에 대해 제시하고 있었고,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한 유명인으로 스티븐 스필버그나 스티브잡스 등 우리에게도 유명한 사람들을 통해 그들이 어떻게 미래를 주도해갔는지에 대해 일화들을 통해 설명하고 있었고, 이런 사람들 처럼 되기 위해 준비된 자가 되는법이라던지 어떤 삶의 자세를 취해야할지에 대해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은 책이었다.가장 좋았던건 만들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했던 파트3이었다. 기다리는게 전부가 아니라 본인이 직접 노력해야함을 강조하며 대처능력을 키우고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함을 여러이야기는 통해 청소년들에게 일깨우고 있어서 유독 기억에 남았던것 같다. 책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다. 미래사회에 주인공이 되기 위해 자신을 드러내는 방법들 그리고 노력해야하는 장점이 될 요소들을 특히 뒷장에서 많이 가르쳐주고 있었다. 그냥 읽으면 마냥 좋은말들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정말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이라는 생각이든 이야기들이 많았다. 청소년시기에 읽으면 참 좋은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하며 어린 친구들이 많이 읽으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책이었다. 어른인 시선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었다고 생각하며 미래에 대해 궁금하거나 대비하기 위한 사람들에게는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