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력이 당황하는 개미투자 절대공식 - 월급만큼 더 번다! 슈퍼개미 이주영의 특급 매매기법
이주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주식투자에 관하여 고수에게 배우는 여러가지 비법!

작가님은 스무살에 주식투자를 시작했고, 그 세월동안 자신만의 비법을 온몸으로 배워 30대에는 수백억대의 자금을 운용하는 슈퍼개미로 유명세를 얻은 인물이었다. 여러개의 저서와 교육 시스템을 만드는등 주식에 관해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개미들을 위해 전파하기 애쓰는 인물이라고 들어 관심이가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우선 나는 주식은 해본적이 없다. 하지만 관심이 있어서 쪽박을 차거나 대박을 맞은 주변인들의 소식에 귀를 쫑끗하며 기웃대는 입장이다보니 책의 내용이 어려울까바 조금 고민했었다. 하지만 눈높이가 개미들을 위한 책이다보니 많이 어려움이 없어서 쉽게쉽게 읽어갔던것 같다. 우선 주식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서 개미들이 어떻게 악의 구렁텅이같은 도박으로 주식을 대하게 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서 나처럼 시작하는 초보들에게 큰 메세지가 되어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는 동안 고마움을 느꼈다. 우선 초보가 휩게 현혹당할 수 있는 투기와 투자에 대한 이야기, 작가님에게 전해지는 주식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잃어버린 사람들의 수많은 메일들, 그리고 무조건 승리를 하기위해 초보들이 꼭 알아야할 마음가짐들이 가슴깊이 새겨졌으며 일반 투자자들이 항상 실수하는 매매 패턴에 대해 분석적으로 다가가 우리가 조금이나마 실수하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었다. 조금은 낯설 수 있는 차트 분석과 우리가 주목해야할 분야들, 세력들이 차트를 교묘하게 이용해서 개미들을 이용하는 이야기들도 놀라웠고, 우리가 차트공부를 시작할때 착각할 수 있는 검은 차트들에 대해서도 다뤄주고 있었다.

우선 주변에서 주식을 하려면 트렌드와 차트가 중요하다고 언뜻 들은적이 있었는데, 그게 다시 독이 될 수 있음을 책을 보며 깨닫게 되었다. 어설프게 접근했다가 쪽박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하고 자신만의 목표를 가져야하며, 수익의 기준이 명확해야 매매시기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소소한 개미로 일확천금을 노리지 않고 취미로 부수입을 얻고 싶은 개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책이었다고 생각하며 제목이 끌린다며 한번쯤 선택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조심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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