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흥미롭다. 특히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블록체인에 관한 주제는 특히나 관심이 많아 아묻따 책을 선택했던것 같다.책은 한국사회가 지향해야 할 디지털 사회 비전을 7대영역으로 나누고 제시하고 있었다.특히나 장기적으로 사회가 풀어가야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제시가 눈에 띄었던것 같다.인공지능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등 몇년 전만해도 낯설었던 단어들이었다. 그러나 어느순간부터 익숙해져가고 있는걸 스스로 느끼곤하는데 특히나 책을 읽으며 정말 한발짝 깊숙히 다가온 4차산업혁명이 다가왔구나 싶었다. 첫장부터 조금 낯설었던 주제가 있었는데 디지털 분권화와 민주화의 비전 이었다. 4차산업기술이 정치 과정을 더욱 민주화 시켜 유권자 중심의 정치 실현을 목표로 한다는 점, 그리고 이전에도 보여진 소셜 미디어의 힘을 보여준 선거 사례들과 소셜 미디어를 통래 소외된 개인이 아닌 집단으로써 중요한 변수의 중심이 된 새로운 민주주의 패턴을 이해할 수 있었던 파트였다. 또한 블록체인을 통해 정보의 신뢰와 투명성을 장점으로 분산자율조직으로써의 모습을 이끌어내는 모습과 투명한 전자투표라던지 전자문서 인증 시스템이라던지 종이없는 스마트계약기반 부동난 거래 플렛폼, 스마트 개인통관 서비스에 대해서도 알 수어서 새로운 기술에 대해 많이 배우고간 파트였다.첫파트 외에 내가 제일 기억에 남던 파트는 맞춤형 헬스케어였다.환자의 환자에 의한 그리고 환자를 위한 다는 시스템이었는데, 일반인은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의학용어 가득한 전문인들만을 위한 산업에서 개인에게 맞춤식 형태로 제공함은 물론 환자가 주체가되어 공동 결정하는 시스템이 신기했다. 진단과 케어는 앞으로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이 자리를 가져갈것이라고했고 데스크도 자동 단말기를 통해 시행될거라고 했다. 사람과 사람을 돌보는 직업만큼은 기계에 빼앗기지않을것이라던 과거의 이야기가 무색할만큼 빠르게 로봇화 그리고 인공지능화되는 모습을 보게되어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