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마케팅 교수이자 설득의 심리학 저자, 경영학과 전임교수, 컨설팅업체의 디렉터이자 비즈니스 정책을 연구하고 행동과학을 연구하는 3명이 뭉쳐 만든 책이라고해서 호기심에 선택하게 되었다.제목부터 끌리는 책은 실패할 확률이 적다는게 내 개인적 징크스인데, 이번에도 완독하고 내 선택이 만족스러웠다. 그만큼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심리법칙이 잘 정리되어 있는 책이었다.서론에서 예스의 긍정적 효과에 대해 이야기하며 책을 통해 지혜와 통찰력 책임감을 갖게 되면 내 주변 사람들에게 예스를 더 많이 들을거라는 응원을 받으며 책을 시작했다.우선 지인의 선물을 사야할경우 가성비가 좋은것을 살것이지 가격에 맞춰살것이지 어떤게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할것인지 매번 고민을 하게 되는데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시원하게 들어있었고, 취업을 준비하는 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할 마지막 면접자가 합격률이 높은 이유와 설득력을 높이는 저자들만의 비법을 낱낱이 밝히고 있었고, 사소한 실수는 호감도를 높힌다는 새로운 사실과, 거절의 기술이 담긴 거절 후 양보 전략도 흥미로웠고, 칭찬과 호감의 상관관계를 통해 사람들을 바라볼때 관점을 다시 생각해본 기회가 되었던것 같다.'웃는 얼굴로 남을 구워 삶는다'? 사람이 마시멜로우도 아니고 이게 무슨소리일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책에 나온 비법들만 제대로 숙지하고 있어도 일명 능구렁이미소로 사회생활 잘 헤내갈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듯이 어짜피 해야하는 사회생활이라면 팁을 얻어서라도 조금이나마 즐겁고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게 생활하고 싶다는 생각을하며 책을 통해 팁을 많이 배워다. 도움되는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에 다른사람도 많이 얻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읽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