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세금을 절반으로 줄이는 비법이 담긴 책이라고해서 호기심에 선택하게 되었다.
우선 나의 꿈은 건물주다.
근데 아직 꿈을 이루지 못했기 때문에 꿈에 다가가는 방법의 일환으로 건물주가 알아야할 세금에 대한 책이라고 생각이들어 읽었던것 같다.
우선 법규와 부동산 둘다 익숙하지 않은 사람으로써 책이 어려울까바 읽기 전부터 엄청 걱정했었다.
하지만 책은 많이 친절했다. 우선 사례로 법규를 하나하나 풀어주고 있었기에 이해가 쉬웠다. 그리고 1주택자, 2주택자, 3주택 이상자들 각각에 맞는 법규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흥미로웠다. 물론 나의 목표는 하늘과 같이 원대하기 때문에 3주택 이상자의 세금과 관련된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그리고 건물을 사기만하면 다 되는것이 아니라 보유 기간이 중요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일을 처리하는것보다 유능한 세무사와 함께하는것이 정신건강과 나의 주머니가 온전한것이란 큰 가르침을 주었던 책이었다.
그리고 세금은 피하려고 노력하기보다 절세의 방법을 찾는것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것이란걸 알게 되었다.
이외에도 혼인을함으로써 주택을 보유하게 될 경우라던지, 양도세비과세 혜택이 있다는 새로운 사실, 장기보유특별공제의 조건, 다운계약서와 업계약서를 본인이 작성하게되면 양도세 불이익이 온다는 것, 무허가주택도 주택에 포함된다는 점, 결혼 또는 부모합로 2주택 비과세가 있다는 점등 책에 정보는 무궁무진했다. 모든 예를 다 기억할 순 없겠지만 책을 열기 전보단 많은 정보를 얻게 되어 완독 후 많이 뿌듯했다.
미래의 꿈에 한발 다가간 느낌이 들었다. 건물주이자 임대사업자를 꿈만 꾸다가 책을 읽으며 좀 더 구체적인 생각을 갖게 되었다. 물론 언제가이겠지만 언젠가 건물주가 되어서 3주택이상 소유자로 세무사를 찾아가는 그 날을 꿈꾸게 한 책에 고마움을 느끼며 실제 도움될만한 책이기 때문에 건물주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