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브랜드는 이렇게 만드는 겁니다 - 시장을 장악하고 트렌드를 만든 스타트업 성공 로드맵
김유림.박준회 지음 / 북클라우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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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트업으로 시장을 개척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진 브랜드가 되기까지를 담은 책이라고해서 선택하게 되었다.

야놀자, 마켓컬리, 마이리얼트립, 아이디어스, 오늘의집, 오픈갤러리, 더부스 브루잉, 이음, 오가다, 열린옷장 이중 3개이상은 들어 본 적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나도 자주 이용하는 어플들이 있어 눈에 익어 호기심에 선택하게 되었다. 그들의 성공기가 궁금했고 내가 궁금해하던 점을 책은 자세히 소개하고 있었다.

저자는 성공한 스타트업의 기준으로 타이틀, 브랜드 인지도 매출액, 투자금, 기업가치, 직원의 업무만족도, 성장가능성 등 여러가지 기준 중 세가지를 기준했다고 했다.
첫째 운영기간(5년이상), 둘째 꾸준한 성장세, 셋째 시장가능성 중 최대한 다양한 업종을 소개했다고 했다. 모두가 불황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요즘 꾸준히 성장했던 기업들이 궁금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기업은 마켓컬리였다. 강남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공중파 광고에 전지현을 모델로한 마켓컬리!
샛별배송을 전면에 광고하던 이 어플은 내가 이용해보고 가장 만족도가 높았고, 주변에도 추천하던 어플이었기에 이 기업의 성장기가 가장 눈에 띄었던것 같다.
누적 가입자수가 100만이 넘었고 하루 1만~2만건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고했다.
마켓컬리는 사실 2015년도에 시작을했고 이쯤은 신선식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하기 쉽지 않던 시절이었다. 온라인은 오프라인의 보조역할로만 자리잡고 있었을쯤 산지에서 잡은 식품을 고객에게 직접 보내주는 신선함을 무기로 시작했다고했다. 누군가가 상상만하던일을 손수 시작한다고했을때 주변에서 미쳤다고 말도 안된다는 말만 했는데 손수 실현한 마켓컬리 창업주가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지금도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고해서 놀라웠다.

이처럼 남들과 다른 업종에서 고객과 다이렉트로 거래를하고 만족도를 무기로 성장해나가는 기업들에 대해 가득 담고있어서 참 흥미로웠고 놀라웠던것 같다.

무언가 새로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하며 강력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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