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문제는 과학이야 - 산업혁명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들
박재용 외 지음, MID 사이언스 트렌드 옮김 / Mid(엠아이디)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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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일까" 라는 물음에 자신있게 대답하기가 힘들었다. 책으로 대략 어떤것이다 라는 형태만 잡혀있는지라 좀 더 구체적인 그림을 떠올리고 싶어서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책은 4차산업혁명을 과학이라고 이야기하며 각분야에서 어떻게 연구하고 개발하며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담고 있었다.

인공지능이 어떻게 사람일을 대신하는지 우리가 이를 통해 얼마나 편한 생활을 하게 될런지, 그리고 어떤 과학기술이 근간이 되어 발전하고 있는지를 담고 있어서 많은 궁금증을 풀어준 책이었다.

가장 큰 이슈가되는 인공지능에 관한 이야기에서는 우리가 2016년 이세돌9단과 바둑대결을한 알파고 최신버전인 알파고제로, 그리고 의료분야에서 활약중인 왓슨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어떤점이 이롭고 어떤점을 경계해야하는지 분명하게 다루고 있어서 이해하기 좋았다.

그외에도 영화에서만 보던 자율주행에 관한 이야기와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대비해야하는지 우리는 얼마나 대비하고 있는지를 다루고 있었고, Iot를 기반으로한 스마트시티는 어디까지 발전하고 있는지, 게놈분석과 유전자기술의 발전현황을 통해 해외에서는 어디까지 개발이 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발전에 근간이되는 에너지 문제와 인공지능에게 배우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의 미래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었다.

영화와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생각보다 눈앞에 다가온 4차산업혁명속에 기계가 인간을 대신하는 분야가 수없이 많아지고 있었다. 물론 문명의 혜택을 누릴 생각을하면 행복하지만 내 역할을 기계가 대신한다는 생각을하면 나역시 무언가를 대비해야함도 생각해 볼 일이었다.

창의성을 가진 인재들이 효용성이 커지면서 항상 대비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의 역량향상을 위해 어떤 준비해야하는지도 더 많이 고민해야겠다.
새로운 이야기를 많이 던져준 책이었다고 생각하며 4차산업혁명, 혹은 다가올 미래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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