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파워 : 새로운 권력의 탄생 - 초연결된 대중은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제러미 하이먼즈.헨리 팀스 지음, 홍지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뉴파워, 새로운 권력에 관해 주목하는 책이라고해서 읽어보게 되었다.

SNS를 안하는사람이 드문 요즘 , 소셜네트워크로 여러 사람을 모아 플랫폼이라는 매개체가되어 전세계 사람들을 하나로 통합시키고 국경을 초월한 힘을 만들어주는 신권력 형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그 새로운 형태의 힘이 지도력과 조직을 만들기도하고 있는 점을 주목하며, 그 형태와 힘에 주목하고 있었고,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며 뉴파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서 읽는 동안 충분히 흥미로웠다.

책은 신권력에 대해 주목하며 이미 시작되고 있는 신권력이 세상을 바꾸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었고, 신권력과 구권력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참여, 공유, 투명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질서와 가치를 창출하고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 모습에 주목하고 있었다. 그 외에도 아이스버킷챌린지가 모금활동을 성공시키면서 기존의 모금 방식에서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했는데 퍼뜨리기의 방법으로 사람들 사이 널리 알리게 된 이야기를 예로들며 신권력 모델로서 어떻게 작동했는지 보여주고 있었으며, 겟업이야기, 레딧이야기, 보이지 않는 아이들의 이야기 등으로 신권력 공동체의 작동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고, 참여 프리미엄으로 펀딩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주고, 우리가 필요한 지도력을 갖춘 신권력 지도자의 모습을 버락오바마와 도널드 트럼프를 통해 비교하며 설명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나침판위에 지도자들을 올려두고 비교분석한 표로 예를들어 설명하고 있었는데 가장 인상깊었다.
그 외에도 조직문화에서 신권력언어를 유창하게 하는법이 중요하며, 새로운 새대에서는 구세대와 다르게 피드백과 인정을 중요시하는 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새롭게 변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이었다고 생각했고, 창립자들이 공동체를 위해 노력한 창립자시스터즈의 예로 특히나 군대처럼 옛날 방식을 고수하는 간호사 직업의 특성을 깨부신 그들의 공동체의료서비스 재창조가 책에서 말하는 뉴파워의 강점이었다는 생각을하며 많이 기억에 남았던것 같다. 이외에도 참여농장의 중요성,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는점을 강조, 새로운 플랫폼이거나 아예 플랫폼이 없을 미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마지막 장도 유독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장부터 한류스타 BTS를 예로들며 기존의 가수들과 다르게 가수가 직접 플랫폼을 구축하고 팬들과 소통하며 유래없는 전세계적 인기와 문화로 자리잡고있는 그들에 대해 이야기했던게 기억에 남는다. 항상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읽을줄알며, 새로운것에 두려움을 갖지 않고, 꼰대같은 마음가짐을 갖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구권력의 사람이 되지 않고 신권력의 사람으로써 뉴파워에 대비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한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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