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에 관한 베스트 셀러 작가의 이야기글쓰기에 앞서 본인이 작가라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너도 작가다 라고 이야기하는 작가님의 작가되는 교과서항상 글쓰기는 어렵고 잘하고 싶으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분야다.그럼에도 언젠간 글을 써서 내이름의 책 한 권을 갖고 싶다 라고 생각은 꿈처럼 갖고 살고 있다.커뮤니케이션 디렉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제프고인스는 나같은 사람들을 위해 글쓰기 혹은 베스트 작가되는 방법을 다룬 책을 집필했다.특별하지 않고 평범하다고 소개하는 작가는 본인의 무명 시절을 예를 들어 설명했는데 작가로써의 슬럼프를 극복하고 글쓰기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상당히 담담히 이야기했고, 글쓰기 연습의 중요성과 글을 완성시키는 퇴고의 역할, 작가라면 항상 고민하는 좋은 글의 기준에 관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써놨는데 그가 가졌던 어려움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한 부분이 개인적으로 많은 공감을 갖게 되었고 공감 이후 책에 대한 집중도를 높혀줬던것 같아 개인적으로 이 부분도 좋았던것 같다. 그 외에도 작가로써 이름을 알리기 위한 방법 제시했는데 플랫폼(블로그) 활용에 대해 설명하며 작가의 유형을(현재 책읽는 독자가 작가로써 가질 수 있는 성향) 5가지로 나누고 유형별 성향을 분석하여 플랫폼에서 성향별로 유명해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는 등 친절한 작가되기 교과서 역할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작가가 강조한 이부분을 그대로 실천하고 작가가된 사람의 후기도 있어서 좀 신기했던 기억이있다.)글을 잘쓰기 위한 방법, 더 깊게는 작가 개인의 노하우, 글을 잘쓰는데 가장 중요한 자신감갖기, 유명해지기 위한 (나를 알리는) 구체적 방법 등 작가를 꿈꾸거나 현직 작가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책이었던것 같다.무조건 책을 읽으면 작가를 만들어주는 허황된 이야기는 아니라서 조금 진지하고 지루할 수있지만, 글쓰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도움받을 이야기들이 꽤 현실적이라 그 점이 오히려 내겐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내 블로그는 아직 서평쓰는 용도로만 이용하고 있는데 작가님 말처럼 나만의 글쓰기를 조금씩 시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아직 자신감 뿜뿜하는건 아니지만 책을 읽고는 자신감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지하게 되었으니 도움 많이 받은 기분으로 책끝을 덮은것 같아 마지막까지 기분 좋았던 책이었다.책읽고 나면 충분히 나도 쓸 수 있다. 자신을 작가다. 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있다 생각이들기에 이 책은 개인적으로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