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소하지만 직장생활에서 빠지면 안되는 회사력을 높혀줄 지침서
솔직히 제목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다.
직장인이라면 적게 일하고 크게 어필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테니까
내 직장생활만해도 족히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회사생활은 어렵다 느끼기에 책 제목처럼 되고싶어 꼭 읽어보고 싶었다.
읽다보니 책에서 이야기하는 회사 생활 쉽게하는 법은 생각보다 단순했지만 복잡했고 디테일했다.

책은 크게 혹은 작은 직장생활 팁이 가득했는데
사내정치의 필요성, 센스와 정무의 차이를 이야기하며 책에서 다루고 싶은 회사생활의 팁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며 책의 필요성을 이해시켜주었고,
디테일하게는 회사생활에서 센스있게 퇴근하는 방법, 
직장생활에서 본인의 커리어를 높혀줄 옷차림하는법, 
표정과 제스처가 내게 주는 파워 등 
친한 직장 선배가 신입에게 조언해줄만한 이야기들이라 친근하고 다정했다.
그 밖에 엘레베이터 혹은 식당, 자동차에서 상사에게 상석을 안내하고 상대를 존중받는 느낌들게 하는 방법들, 존댓말하는법, 상대를 칭찬하는 법, 그리고 업무 중 중요한 이메일작성법 문자메세지에서 예의 차리는법 등 실제로 회사에서 가장 필요하나 신입들이 놓치기 쉬운 예의들을 자세히 다루며 제목과 같은 회사생활에 한걸음 다가가게 해주었다.


항상 취업에 관련한 책이 가득했지 실제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던 책은 없었다.
읽는 내내 가려운 등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기분이었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상대에게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예의에 관한 이야기였다고 생각한다.
적게일하고도 크게 어필하는 사람이 되는길은 생각보다 복잡했지만 어렵지 않았던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꼭 같이 읽고 공감하고 함께 예의를 지키게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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