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라는데.. 더 번역되지 않은 모양. 북스피어에 애걸복걸 메일이라도 보낼까ㅠㅠ;;;1964년이니 나온지 50년 넘은 작품인데, 전혀 오래된 느낌이 없다. 묘사는 세련되었고 등장인물들은 멋지다. 그래서 더욱 마음이 아프다. 커피숍에서 읽으며 잉잉 울었ㅠㅠ;;; 휴가에 읽기 좋은 소설로 신문에 소개되어서 산 것 같은데, 이 여름 트래비스 맥기 앓이가 시작되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