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네덜란드 사람이면 다 알고 있는 상식인 듯 하다고(책은 읽지 않았더라도) 옮긴이는 말한다.
원제 Turks Fruit는 글자 그대로는 `터키 과일`이라는 뜻으로, 터키의 과자 이름을 일컫는 네덜란드 말입니다. 끔찍하게 달콤하고, 너무나도 부드러워 곧 바스러집니다. (p 249 옮긴이의 말 중)
이런 책이 육십년대에 나왔다니 놀랍도다.@_@; 휘둥그레져서 읽었는데, 단어들에 익숙해지면서-_-; 남는 건 애틋함. 참 지독하고 천진한 사랑이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