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네덜란드 사람이면 다 알고 있는 상식인 듯 하다고(책은 읽지 않았더라도) 옮긴이는 말한다.

원제 Turks Fruit는 글자 그대로는 `터키 과일`이라는 뜻으로, 터키의 과자 이름을 일컫는 네덜란드 말입니다. 끔찍하게 달콤하고, 너무나도 부드러워 곧 바스러집니다. (p 249 옮긴이의 말 중)

이런 책이 육십년대에 나왔다니 놀랍도다.@_@; 휘둥그레져서 읽었는데, 단어들에 익숙해지면서-_-; 남는 건 애틋함. 참 지독하고 천진한 사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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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6-06-23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엇. 저 이 책이 지금 제게로 오고 있어요! 어제 질렀거든요! >.<

moonnight 2016-06-23 14:42   좋아요 0 | URL
ㅎㅎ잘 하셨어요. 다락방님의 감상이 듣고 싶어요^^

2016-06-23 16: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6-23 17: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16-06-27 0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두 꼭지 정도 읽었는데... 별 재미가 없네요? -_-

moonnight 2016-06-27 12:15   좋아요 0 | URL
잉 그래요?ㅠㅠ; 좋아하실 것 같았는데ㅠㅠ; 뒤로 가면 더 재미있긴 합니다만..(자신없어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