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사소한 실수가 눈에 띌 때가 있다. 지난번 현대문학 대실 해밋 단편선 뒷장에 저자명과 번역자명이 다르게 되어있는 걸 발견했었는데(윌리엄 포크너로 인쇄되어있었다는;;;) 이번엔 부카우스키-_-;

<죽음을 주머니에 넣고>에서 뒤쪽에 작가의 책과 영화화된 작품들을 소개해주었는데, <팩토텀>이 열린책들출판으로 되어있다. 문학동네인뎅.-_-; 여자들과 우체국이 열린책들출판이라 팩토텀도 그렇겠지 생각했던걸까.

예전에 논문 썼을 때를 생각해보면, 수십수백번 읽고 고쳐도 또 튀어나오는 (망할-_-;)오타와 실수를 생각해보면 이해못할 일은 아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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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2015-09-26 1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소한 것이라지만, 어떻게 그런 걸 발견할 수 있지요 @@
(의외로( ˝)) 꼼꼼하신 달밤님 ?

˝예전에 논문 썼을 때를 생각해보면, 수십수백번 읽고 고쳐도 또 튀나오는 (망할-_-;)˝

(의외로) 달밤님도 그러실 때가 있다니, 좀 위안이 ;;;
저는 단순한 댓글이나 페이퍼인데도 ㅠㅠ
(며칠 뒤에는 전혀 다른 내용의 글이 되어버림-_-)

moonnight 2015-09-26 13:51   좋아요 0 | URL
꼼꼼한 성격은 아닌 것 같은데, 엉뚱한 거에 집착하는 듯해요. -_-;;;;; ㅎㅎ신지님도 그러시구나. 저도 나중에 읽어보고 이건 뭐지-_-a 싶을 때가 있거든요ㅠㅠ;;;

한수철 2015-09-27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새는 부카우스키라고 하나요?

부코우스키가 좋은데.... ㅎㅎㅎ


달밤 님, 연휴 편히편히 보내시길요!^^

moonnight 2015-09-30 21:42   좋아요 0 | URL
앗 한수철님 댓글 이제 봤네요^^; 명절 잘 보내셨나요? 부코우스키라 불렸을 때는 작가를 전혀 몰랐다는ㅜㅜ; 이번에 우체국이랑 팩토텀 주문했는데 읽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