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로 사망한 작가가 남긴 에세이인 듯 소설인 듯 모호한 작품. 작가는 한 때 미셸 푸코의 연인이었다고. 책 속에서 다른 이름으로 묘사되는 미셸 푸코와 이자벨 아자니의 이야기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김현 시인의 에세이를 읽다가 알게 된 작가인데 책 마지막에 시인의 해설이 곁들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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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3-02-28 19: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언젠가 궁금하다 싶어서 헌책방
에 뜨면 사다 읽어야지 하던
책이라 반갑습니다.

moonnight 2023-03-01 17:26   좋아요 0 | URL
앗 그러셨군요 레삭매냐님♡
반가워해주셔서 저도 반갑습니당^^ 근데, 새 책으로 샀는데도 약간 헌 책 느낌이에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