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일본인인데(사진을 보면 일본인으로 보이지는 않는다@_@;;;;) 파리에서 살다가 일본에 다시 와서 살다가 지금은 파리로 돌아간 모양(고양이들, 프랑스인 남친과 함께겠지? 아마도)
레시피와 요리 사진이 많은데 (신기하게도) 따라하고 싶거나 먹고 싶은 게 (하나도-_-) 없다. @_@;;; 그래서 별점이..-_-;;;;

혼자는 외톨이가 아니다. 나 자신과 단둘이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런 순간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을 때, 혼자 보내는 시간은 바깥세상과 이어져 새로운 문을 열 것이다. -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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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철 2023-02-05 23: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러나 그런 순간은 지속되지 않고 - 왜냐하면 순간이니까- 단속적이다(왜냐하면 순간이니까). 나 자신과 단둘이 있는 나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없는 까닭이다. 혼자 시간을 보내면서도 바깥세상으로 이어지는 문을 새롭게 내려는 까닭이기도 하다. -p26


죄송해요. 앞뒤 문장이 어떤 고리로 연결돼 있는지도 모르면서 걍- 들어왔으니 흔적은 남겨야겠기에- 댓글 남겨요. 뭔가 잘 안 받아들여져서. ^^;

moonnight 2023-02-06 00:01   좋아요 0 | URL
한수철님^^ 그럴수있지요;
p26에는 <호두와 쑥갓을 곁들인 안초비 감자샐러드> 레시피가 설명되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