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하게 된다. 카트리나 당시 뉴올리언스 메모리얼 메디컬 센터. 어느 환자를 살리고 어느 환자를 살리지 않을 것인가 혹은 적극적으로 빠른 죽음으로 이끌 것인가. 내가 의사라면, 내가 이 상황에 처한 위중한 환자라면.. 생각해본다. 내 마음 속 답은 있다.

<밀리언달러 베이비>에서 프랭키의 마음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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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2-12-27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로나가 한창 유행일 적에
유럽에서 현장의 의사들이
비슷한 고민을 했다는 기사
를 본 적이 있습니다.

젊고 튼튼해서 회복의 가능성
이 더 큰 젊은이들을 살릴 것
인가, 아니면 그들보다 상대적
으로 약한 노약자들 치료에
집중할 것인가라는.

정말 어려운 선택의 기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내 마음 속 답은 있다.˝
가 울림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