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모양인데 이제야 읽었다. 둘째 조카아이마저 중학교 갈 나이가 되었답니다. -_-;;;;; 자꾸만 아쉽다. 내가 더 잘 했어야 했는데 하는 마음 ㅠㅠ;;;
아이는 믿어주는 것이다. 믿음은 부모가 먼저 줘야 한다. 그리고 아이를 향한 믿음은 대가 없이 공짜로 주는 것이어야 한다. 믿음의 대가를 바라기 시작하면 아이가 부응하지 못할 때 원망이 생긴다. 대가를 기대한다면 지불 능력이 없는 아이는 부모의 믿음을 거부할지도 모른다. 아이를 사랑하는 데 이유가 없듯 아이를 믿는 것에도 조건을 걸지 말아야 한다. 믿음은 그냥 주는 것이다.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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