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모양인데 이제야 읽었다. 둘째 조카아이마저 중학교 갈 나이가 되었답니다. -_-;;;;; 자꾸만 아쉽다. 내가 더 잘 했어야 했는데 하는 마음 ㅠㅠ;;;

아이는 믿어주는 것이다. 믿음은 부모가 먼저 줘야 한다. 그리고 아이를 향한 믿음은 대가 없이 공짜로 주는 것이어야 한다. 믿음의 대가를 바라기 시작하면 아이가 부응하지 못할 때 원망이 생긴다. 대가를 기대한다면 지불 능력이 없는 아이는 부모의 믿음을 거부할지도 모른다. 아이를 사랑하는 데 이유가 없듯 아이를 믿는 것에도 조건을 걸지 말아야 한다. 믿음은 그냥 주는 것이다. - P23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읽는나무 2022-11-30 08: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벌써 조카들이 중학교 가는군요?
아직도 아가 조카들처럼 느껴집니다만^^
아이들은 정말 금방 크는 것 같아요.
문나잇님은 조카들을 자식처럼!!
조카들이 부럽네요^^

moonnight 2022-11-30 19:11   좋아요 1 | URL
책읽는나무님^^ 큰아이는 벌써 고등학생이랍니다. 너무 빨리 크지 말라고 애원했건만ㅜㅜ;;; 다정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제 조카아이들이 어쩌면 고모가 좀 부담스러울지도..핫핫핫;;;; 아니겠지 훌쩍-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