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옛날 시장님이 떠올랐습니다. @_@;;;
작가님이 결혼했지만 아이는 갖지 않았을 때 주위로부터 겪었던 일들을 읽다 보니@_@;;;;
수년 전, 어쩌다보니 제가 사는 곳의 (그 당시) 시장님과 제 직장의 구성원들이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저에게
˝결혼 안 하고 아이를 낳지 않는 당신 같은 여자들 때문에 문제다.˝라고 진지하게 말씀하셨다는. 나때문에 통일이 안 된다는 얘기까지 했다는. 느닷없이 통일이 왜 나오는지@_@;;;;;
당시 제 동료들 다 결혼하여 아이를 두었는데 이런 분들이 애국자다! 라고 하시니 저는 자연스레 매국노@_@;;;
저도 세금 내며 성실하게 살고 있는 시민인데 말이죠. 시장이라는 작자-_-가 할 말입니까 ㅠㅠ
이전에도 하도 황당하여 여기서 하소연했던 적 있었던 것 같은데 또 생각이 났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