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보다가 눈물을 흘릴 때가 있다. 우리 조카아이들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금쪽이들처럼 유난스럽지 않게 잘 크고 있어서 다행이고 고맙다 싶으면서도 나도 모르게 조카아이들을 서운하게 만든 적은 없을까 생각하면.. 미안해 미안해ㅠㅠ; 책을 읽으며 아이들의 입장과 마음을 먼저 살피고 인정해주어야겠다고 또 한 번 맘 먹는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상대를 대하는 태도로 확장해도 좋겠다. 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