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나서 다시 읽고 싶어 주문하였는데 와@_@;; 너무나 재미있다. 혼자 으하하하 웃다가 훌쩍훌쩍 울다가 -_- 거의 30년 전 만화인데도 인물들의 패션이며 말투가 어색하지 않고 멋지다. 신기하다@_@; 2부 그리라고 팬들이 끈질기게 요구했는데도 들어주지 않았다고. 무정한 작가-_-
아쉬움에 <슬램덩크 그로부터 10일 후>도 주문하였다는.
채치수, 강백호, 서태웅,정대만, 송태섭, 윤대협 등등. 인물의 개성에 딱 어울리는 이름을 어떻게 골랐는지 너무 신기하고 번역이 참 매끄럽게 잘 되었다 싶다. 조카아이들이 얼마전부터 농구를 시작해서 읽어볼래 했더니 1~5권 일단 가져갔다. 중2 큰 조카아이는 슬램덩크라는 만화가 있단 건 알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