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에 빛나는 고전 인간 경영>을 리뷰해주세요.
난세에 빛나는 고전 인간 경영 - 동양 고전에서 배우는, 난세를 이겨갈 자기성찰과 인간경영의 지혜
신호웅 .김승일 지음 /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다양한 동양고전(사기, 한서, 후한서, 삼국지, 채근담, 십팔사략, 초한지, 삼국지연의, 논어, 맹자, 장자등)을 가볍게 읽고 지금 시대의 대처법을 덧붙인 책으로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고전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은 자.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고전에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책을 그동안 많이 읽어서일까? 아니면 자기계발서라는 한계에 인용되는 문구가 다 거기서 거기인 시점이 될만큼 익숙해져서 일까? 이 책에 담겨있는 많은 글귀는 어디서 한 번쯤 들어본 이야기들이 절반이 넘는 상황이었다.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니 책을 읽는 부분에서는 수훨함이 있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혹이나 새롭게 해석을 하고 있는 점에 기대를 해보았는데... 뭐 그다지 색다른 맛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 에피소드의 경험을 세기기 위해서는 한 파트마다 읽고 자신의 생각을 붙여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현대판 고전 해석 책을 읽는 것은 지식보다는 지혜로 삼기 위해서 책에 있는 정보를 자신만의 색으로 재가공할 때 빛이 나는 것이 고전을 읽는 요령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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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바디스 한국 경제>를 리뷰해주세요.
쿠오바디스 한국경제 (이준구) - 이준구 교수의, 이념이 아닌 합리성의 경제를 향하여
이준구 지음 / 푸른숲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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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최근 이슈였던 정부의 경제 정책을 합리적인 시각으로 보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는 점.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경제 관점을 다르게 하고자 하는자. 일반적인 경제 상식을 늘리고자 하는자.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그동안 새 정부는 경제·사회 정책의 기조를 오른쪽으로 돌려놓는 데 정신이 팔려 있었다. 그 밑에는 모든 문제가 지난 두 정부의 좌파적 정책 때문이었다는 맹목적 믿음이 깔려 있다. 이렇게 이념을 앞세우다 보니 민생문제는 뒷전으로 밀려나고 말았다. 이념도 결국 민생에 도움이 되는 한에서만 의미가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망각한 탓이었다. - 169쪽 

 

책 겉면을 보면 일방적으로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비판을 가하는 내용이라고 오해를 할 수 있을 듯 싶다. 하지만 서론에서 저자가 밝혔듯이 주장할려는 바는 ‘정책 판단의 잣대는 이념이 아니라 합리성이어야만 한다’는 점이다. 정부가 추친한 정책의 핵심과 합리적인 관점으로 봐서 타당한지에 대한 근거를 들어서 설명함으로써 경제를 읽는 또다른 시각을 보여준다.

저자인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28년간 대학에서 재정학 과목을 강의했고 전공 관련 분야에 의견을 칼럼으로도 꾸준히 제시하고 있다고 한다.(이준구 교수 홈페이지 시론 게시판 참고 : http://jkl123.com/sub3_1.htm) 경제학자로서 주장에 대한 근거로 경제학적 원칙을 내세우고 있고 경제를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게 어렵지 않게 풀어쓴 것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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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를 리뷰해주세요.
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 매일매일 꺼내 읽는 쉽고 맛있는 경제 이야기
김원장 지음, 최성민 그림 / 해냄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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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대한민국 관련한 경제학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설하여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가볍게 경제학 관련 상식부터 현안까지 잠깐잠깐씩 읽어 상식을 늘리고자 하는 자.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파이를 키워 모두가 배부른 소크라테스가 되는 지름길을 담고 싶었습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책으로시장 원리, 금리와 통화량의 문제, 시장과 정부의 갈등, 세계 각국의 환율 방어전, 개미 투자자들의 백전백패 이유, 대한민국 부동산 거품의 실체 등을 쉽게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각 챕터마다 연관성이 덜하고 독립적이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마다 읽으면 좋습니다.

기존적인 경제 원리에 대한 설명에 이어서 대한민국 경제의 현안인 FT, 비즈니스 프렌들리 정책,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KIKO,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 등 최근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드는 점입니다. 

경제관련 전문서적이 아니고 기본적 상식수준이라는 점은 '매일 매일 꺼내 읽는  쉽고 맛있는 경제 이야기' 라는 책 표지를 통해서도 알 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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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게 길을 묻다>를 리뷰해주세요.
숲에게 길을 묻다 - 희망 더 아름다운 삶을 찾는 당신을 위한 생태적 자기경영법
김용규 지음 / 비아북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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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자연의 흐름에 내맡기듯 술술 풀어가는 인생경영 철학책.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자연에게서 인생의 철학을 배우는 것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그 자체로서 자신의 목적이 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을 찾고 그 길을 걷는 사람에게 당장은 적은 보상이 이루어질 수도 있으나, 그것은 충분히 견딜 수 있는 문제입니다. 

 

직장의 첫 걸음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이른 나이에 조직을 떠나는 분의 말씀을 들어보면 좋겠지. 뭐 이런 생각으로 책을 펼쳤다.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보라는 말' 도 언뜻 떠올랐다. 저자는 바쁘게 살아가는 오늘날의 사람에게 숲 속의 생명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수억 년간 이어온 숲이 인간에게 전해줄 수 있는 메세지가 뭐 있을까? 하는 심정이지만 보여주는 그 자체가 우리의 삶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다. 

책은 4막으로 나뉘어 생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각 막 별로 세부 소주제로 나누어 이야기를 펼쳐가고 있다. 혹 특정 주제에 대한 조언을 얻고자 한다면 찾아서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  

최근 일을 시작하는 입장에서 업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귀기울이게 되었다. 월급을 받는 처지가 되면서 더 생각이 드는 점이 바로 경제적 자유인데 이 부분을 집어주었다.여기서 저자는 자신의 일과 노동으로부터 구원을 받으려면 '그 일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목적 있는 삶'과 연관되어 있다. 혹 돈을 위한 직장이라면 결국 소비의 고리를 벗어나기 는 힘들지 않은 것 아닌가? 그 업 본위를 위해 노력을 해야 하고 이런 자립(경제적 자립 아님)의 순간 본연의 자신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업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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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경영학>을 리뷰해주세요.
메이저리그 경영학 부키 경제.경영 라이브러리 2
제프 앵거스 지음, 황희창 옮김 / 부키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메이저리그(야구)에 익숙한 분(남성분)이라면 딱딱하지 않고 이해하기가 더 쉽다는 점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야구와의 접목을 통해서 좀 더 쉽게 그리고 가볍게 성공적인 경영의 의미를 알아보고자 하는자.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성공한 조직들은 물건이 아닌 사람이 기업의 자산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만약 조직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면 성공 가능성에 빨간 불이 켜질 것이다. 

 

이 책은 무엇을 담고 있는지는 책 앞 표지의 앞쪽과 서문에서 알 수 있다. 이렇게 진행되는 경영방식의 어떤점을 취할지는 각자의 몫이라고 하겠다. 

   
  경영에 성공하려면 운영관리(1루), 인력관리(2루), 자기관리(3루), 변화관리(홈 베이스)를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  
   

각 베이스를 순서대로 돌면서 뛰는 선수들과 감독들의 관계를 경영과 접목시키는 점은 흥미로웠다. 메이저리거를 잘 모르는 상황이어서 그 부분은 정황만 이해하고 넘어가기는 했지만 이렇게 적절한 야구와의 비교를 할 줄이야.  

개인적으로 2루부터 3루까지의 과정을 관심있게 보았다. 전반적으로 관리자의 입장에서 진행하는 것이어서 나와는 좀 동떨어진 느낌이 들었지만, 현재 내가 어떤 곳에 배치가 될 것이냐가 중요한 시점에서 참고할만한 내용이 인력관리와 자기관리 부분에 담겨있었기 때문이다. 인력관리는 자리배정, 업무연속성 계혹, 해고, 승진, 목표설정은 물론 코칭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현재 진행중인 OJT 과정을 통해서 일에 대한 이해도를 높히고, 면담 과정을 통해서 관리자와 내 생각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기관리(3루)로 이어지기까지 냉철한 자아인식의 가지도록 필요한데, 이런 자세를 가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리를 해 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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