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서평단 활동 종료 설문 안내
• 2기 서평단 활동을 마치면서
1기에 이어서 2기의 활동을 연달아 하면서 다양한 신간을 매월 정기적으로 접할 수 있다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제 분야의 책 외에도 다른 책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런 기회가 없다는 입니다. 서평단끼리 책을 교환할 수 있는 창구가 생기거나, 일정 수의 책은 다른 카테고리 분들도 신청해서 받아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리뷰]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 - 관계의 중요성 : 요즘 세대들이 이전의 세대와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면서 발생하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각 상황이 벌어지게 된 원인과 결과를 설명하면서 에피소드가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각각의 경우를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고 재미가 있기까지 하다. 머리에도 쏙쏙 들어온다고 할까...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리뷰]메이저리그 경영학 - 야구와 빗대어 이해하는 경영학 : 성공한 조직들은 물건이 아닌 사람이 기업의 자산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만약 조직이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면 성공 가능성에 빨간 불이 켜질 것이다.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리뷰] 어쩌다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됐지 - 관계의 중요성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도서
쉽게 읽을 수 있는 간식꺼리 같은 책 (김원장 기자의 도시락 경제학) : 총 6장으로 구성된 책으로시장 원리, 금리와 통화량의 문제, 시장과 정부의 갈등, 세계 각국의 환율 방어전, 개미 투자자들의 백전백패 이유, 대한민국 부동산 거품의 실체 등을 쉽게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각 챕터마다 연관성이 덜하고 독립적이기 때문에 시간이 날 때마다 읽으면 좋습니다.
합리적인 경제를 위해서(쿠오바디스 한국경제) : 책 겉면을 보면 일방적으로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비판을 가하는 내용이라고 오해를 할 수 있을 듯 싶다. 하지만 서론에서 저자가 밝혔듯이 주장할려는 바는 ‘정책 판단의 잣대는 이념이 아니라 합리성이어야만 한다’는 점이다. 정부가 추친한 정책의 핵심과 합리적인 관점으로 봐서 타당한지에 대한 근거를 들어서 설명함으로써 경제를 읽는 또다른 시각을 보여준다.
리더스웨이 - 올바른 리더가 되기 위한 원칙 : 리더들이 가야할 방향이라고 이 책이 지칭을 하고 있는 이유는 이 책에서 소개하는 가치관과 목표 설정이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방향을 설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사회에 파급 효과가 큰 기업을 이끌어가는 리더라면 각 구성원에게 이런 방향을 제시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결국 기업을 이루고 있는 것은 구성원이고... 따라서 책 내용 구석구석에 구성원 각자가 사회적 책무를 달고 선구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조언을 해주고 있다. 따라서 '자유경제' 체제를 경험하고 있는 누구나 이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리뷰] 26살 도전의 증거 : 보통 일반적인 테두리에서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진행해 나가곤 하지만 저자는 세상과 타협을 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보여준 노력과 실천력은 정말 눈물겨울 정도였다. 요즘 젊음이들이 '열정'이 부족하다고들 이야기 하는데 자신이 믿고 하고자 하는 바를 이렇게 이루려는 '모델'이 비슷한 나이대에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