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야 무얼 찾니? - 읽는재미 2단계 4
Dorling Kindersley사 지음, 정해왕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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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가 날아가다 물고기를 낚아채는 걸 재미있는 바다이야기를 곁들여 보여 줍니다. 큰 바다에 가면 볼 수 있는 것들이 선명한 사진으로 이해를 도와줍니다. 갈매기는 날아다니며 구경을 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 모양의 바닷말, 바닥에 납작 엎드려 헤엄치고 있는 넙치, 날카로운 집게발을 자랑하는 게, 불가사리, 퉁방울눈의 참새우, 조개들, 소라게와 해파리, 모래 위에 찍힌 발자국, 시원한 파도, 모래성을 쌓고 있는 아이들까지 그러면서 바다 위를 스쳐 지나가다 물고기를 낚아채 한 입 가득 물고 날아갑니다. 둥지로 돌아간 갈매기는 둥지에서 알을 품으며 지키고 있던 암컷과 교대를 하며 알을 품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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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마리 새끼오리 - 읽는재미 2단계 7
Dorling Kindersley사 지음, 정해왕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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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의 풀밭에 둥지를 튼 오리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알을 깨고 세상에 나온 아기오리들은 엄마 곁에서 하나하나 배우며 자라납니다. 우리 아기들처럼 엄마가 안 보이면 큰일 난 줄 알고 찾아 헤맵니다.엄마 오리가 먹이를 구하려 물 속에 고개를 집어넣자 삐익! 삐익! 엄마를 부르는군요. 다시 엄마 오리가 물 위로 나오자 엄마 주위로 모여듭니다. 물갈퀴가 있는 발, 작은 부리, 솜털이 자라 깃털로 변한 모습들이 작은 사진으로 자세히 볼 수도 있습니다. 엄마처럼 깃털 청소도 할 줄 알게 되고 이제 혼자 물놀이를 해도 무섭지 않을 만큼 자랐습니다. 점점 의젓해지는 우리아이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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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는 수영선수 - 읽는재미 2단계 6
Dorling Kindersley사 지음, 정해왕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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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쇼를 보는 느낌의 책입니다. 유유히 헤엄치는 돌고래들이 자유롭게 보입니다. 어린 돌고래가 엄마 곁을 벗어나 친구들과 함게 멀리까지 헤엄쳐 가며 겪게되는 이야기입니다. 누가 더 높이 뛰어오르나 겨루기도 하고, 은빛 물고기를 잡아먹기도 합니다. 울음소리로 서로에게 신호도 보내며 무리를 지어 다니나 봅니다. 돌고래들은 빨리 헤엄치고 싶을 때는 파도를 탄답니다. 배가 꽉 찰 때까지 먹고 또 먹는다는 돌고래들을 범고래가 노리고 있습니다. 서로 위험신호를 주고받으며 위험에서 벗어난 어린 돌고래들이 엄마 곁으로 돌아오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멋진 장면이 많아 나와서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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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동물들은 귀여워 - 읽는재미 2단계 10
Dorling Kindersley사 지음, 정해왕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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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보는 동물의 왕국 같습니다. 어미동물 옆에 있는 새끼동물의 모습들이 사랑스럽습니다. 특히 이 책에선 젖먹이동물만 나옵니다. 그래서인지 다른 동물들과 달리 엄마 옆에 꼭 붙어있답니다. 몇 개월에서 코끼리처럼 2 년 동안 젖을 먹고 자라기도 한답니다. 태어나자마자 걷게 되는 동물도 있고, 한 시간 만에 달릴 수 있는 얼룩말, 걸을 수 없어 엄마 등에 업혀 다니는 원숭이도 있습니다. 갓 태어난 캥거루가 꿀벌만 하다고 비교해 놓은 사진이 있습니다. 그 이외엔 생존을 위해 엄마동물들에게 하나씩 배워 가는 새끼동물들이 자기 몸을 지키는 방법을 깨쳐갑니다. 그리곤 다 자란 새끼동물들은 엄마가 없이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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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아 밥먹자 - 읽는재미 2단계 8
Dorling Kindersley사 지음, 정해왕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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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알지 못했던 동물들의 먹이 습성을 알게 해 줍니다. 특히 코끼리는 풀도 먹고 나무껍질, 씨앗 코투리, 바나나도 먹는지는 몰랐네요. 먹이에서 충분한 소금을 섭취하지 못하는 코끼리가 소금기가 있는 흙도 먹는답니다. 또 덩치가 커서인지 밤참으로 과일을 먹고 물을 마셔야 한다는군요. 그 외에는 나뭇잎을 먹는 고릴라, 앞니로 풀을 뜯어먹는 얼룩말, 목을 쭉 뻗어 부드러운 새잎을 먹는 기린, 코뿔소는 온 종일 풀을 뜯어먹는답니다... 이 시리즈는 선명한 사진에 단순한 설명을 덧붙이는 게 아니라 이야기를 만들어가기 때문인지 가끔 무리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여기서도 아침부터 저녁까지라는 흐름 때문인지 조금 거슬립니다. 코끼리 얘기를 중간마다 집어넣어 차라리 계속 연결을 시켰더라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자세히 알 수 있는 거야 좋지만 너무 코끼리 얘기로 치우친 느낌입니다. 그래도 코끼리에 대해선 확실히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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