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마리 새끼오리 - 읽는재미 2단계 7
Dorling Kindersley사 지음, 정해왕 옮김 / 삼성출판사 / 2001년 5월
평점 :
절판


강가의 풀밭에 둥지를 튼 오리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알을 깨고 세상에 나온 아기오리들은 엄마 곁에서 하나하나 배우며 자라납니다. 우리 아기들처럼 엄마가 안 보이면 큰일 난 줄 알고 찾아 헤맵니다.엄마 오리가 먹이를 구하려 물 속에 고개를 집어넣자 삐익! 삐익! 엄마를 부르는군요. 다시 엄마 오리가 물 위로 나오자 엄마 주위로 모여듭니다. 물갈퀴가 있는 발, 작은 부리, 솜털이 자라 깃털로 변한 모습들이 작은 사진으로 자세히 볼 수도 있습니다. 엄마처럼 깃털 청소도 할 줄 알게 되고 이제 혼자 물놀이를 해도 무섭지 않을 만큼 자랐습니다. 점점 의젓해지는 우리아이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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