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는 말이 없지

아니 말할 입이 없어

하지만 마음은 있대

 

네 그림자랑 잘 지내

그림자가 토라지면

다른 데 가 버릴지도 몰라

 

어딘가에는

그림자만 사는 나라가 있대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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