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기 때문에 만났지만, 이제는 ‘여성‘이라는 수식어는 좀 떼고 이름만 부르고 싶은 여덟 명의 ‘멋진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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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점이라고 하면...... 이젠 많이 무뎌졌는데요. ‘여성으로서 이 자리에 있는 것‘ 자체에 의구심 혹은 부정하는 시선들을 받아온 것? 뭐 지금도 비일비재한 일이고요. 
- P24

그렇죠. ‘배려‘라는 이름으로 ‘배제‘를 당한달까요?
-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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