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men 2009-03-26  

요 밑에 글 썼는데 또 씁니다 ㅎㅎ 

하이드님 블로그를 즐겨찾기에 등록했었거든요. 와보니 리플이 달려있네요 헤헤;

요새 뒤늦게 미미여사님에게 푹 빠져버려 이 책 저 책 사모으고 있는 중이에요. 

매일 알라딘 중고샵으로 팔고.. 그 돈으로 새책사고..의 무한반복중.. 

안 읽고 모셔두는 책 백만권 ㅠㅠ 친구가 와서 보더니 너 책 읽을려고 사는거 아니고 장식용이지? 하더라구요 ㅎㅎ 

뒤늦게 책욕심이 생겨서.. 여튼 요새는 미미여사님과 기리노 나츠오 소설에 버닝하고 있어요. 

하이드님의 미스테리 폴더를 밤새 보고 위시리스트에 백권 넣어놨는데..언제 다 사볼지 ㅎㅎ 

제가 약간 스토커 기질이 있어서 님이 배우신다는 포장하는법 배우는 강좌? (풀어서 하려니 촌스럽네요;;) 에 참가해 보고 

싶었는데.. 소질도 관심도 없는데다 무려 6만원(7만원이던가) ㄷㄷㄷ 그래서 포기했어요 헤헤;; 

 쓸데없는 소릴 너무 많이 주절댔네요 ㅠㅠ 

여튼 자주 놀러오겠어요. 날이 갑자기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전 오늘 봄인지 알고 얇게 입고나갔더니 지금도 

손이 ㄷㄷ 떨릴 정도로 춥네요.

 

 

 
 
하이드 2009-03-26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사 핑계로(?) 책 안 사고 있어요. 다.행.히.도 말이죠. ^^;
미미여사와 기리노 나츠오 너무 좋죠. 여성 추리작가 좋아하시면 노나미 아사의 '얼어붙은 송곳니'나 와카타케 나나미의 책들도 추천해드려요~~

포장 강좌는 취미로 배우기엔 가격대가 좀 쎄죠. 비싼만큼 뭔가 다른게 있으려나 싶어요. 다행히, 등록한 분들이 더 있어서 반이 폭파하거나 그러지는 않겠더라구요. ^^

쌀쌀해지다 못해, 눈이 와버린;; 봄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자주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