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2005-05-25  

언니-
오후에 보내신 문자 지금봤어요 -ㅛ- 폰 베터리가 없어서 꺼졌거든요;; 이상스럽게도 휴대폰 베터리가 하루이상 가질 못해요 ㅠ.ㅠ 또...또 돈을 써야한단말인가! 두둥~ 전 여전히 감기에 골골거리며 초우울함에 시달리며 살고있지만! 극복하려고 여러가지 노력중입니다. 그 예로,,, 쇼핑(!) 독서(굿!) 게임~;; 요즘은 자도자도 졸린게 아주 몸이 깔아져요. 감기약에 들어있는 약성분때문이라고 생각중입니다. 이제 씻고 슬슬 자려구요. 참, 전 psp가 도착해서 출퇴근 시간이 아주~ 즐겁지요! 깔깔깔- 영화 두세편씩 혹은 애니 넣어 다니면서 틈틈히 보는재미 :) 그리고 요즘 여행가고싶어 아주 죽겠어요 ㅠ.ㅠ 얼마전에 친한동생 홍콩갔다가 어제 도착해서 선물들고 왔는데 왕부러움~!! 몸좀 운동으로 다진후에;; 겨울쯤가볼까하구요(우선 예정만) 홍콩은 11~2월에 제일 지내기 좋다고 그런소리를들어서- 빨리 감기떨어져서 예전의 생기발랄(?)한 에이프릴로 돌아갈래요~~~~ '나 돌아갈래~~~' 그럼 언니 좋은밤, 편안한밤이요! p.s- 며칠있다가 서울갈것같아요. 할머니 척추가 많이 안좋으셔서 수술하시거든요. 가서 할머니 얼굴만 보고 바로 와야할것같지만, 언니랑 같은 도시에 있다는 생각하며 갈께요! 아, 저 나중에 시간날때 (그리고 언니도 시간날때) 함께 W호텔가서 놀아요~ 인테리어보러 무지 가고싶음;;
 
 
하이드 2005-05-26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시간나면 같이 봐,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