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2005-02-03  

즐거움모드
요즘 자꾸 일도 쌓이고, 바빠서 '짜증난다'가 입버릇이 되어버렸어요;; 바쁨모드고 짜증모드면 계속 반복될것같아서 오늘부터는 즐거움모드로(억지로라도) 시작하려구요. 마음을 즐겁게 가지면 약간은 더 즐거워 지지않을까? 하는 단순한생각을 해봤어요- 요즘 재미위주의 책을 읽고있어요 ㅎㅎ 나카무라 우사기의 '나는 명품이 좋다'와 '너희가 명품을 아느냐' 읽으면서 풉- 그러면서 웃기도하고, 나랑 비슷하구나..하면서 반성도하구요;; 스트레스 많이 받은 즘 쇼핑금지기간이라는 단어는 버렸어요- (훠이- 저리가버려라!) 언니도 즐겁게 하루를 시작할수있게 제 즐거움을 나눠드리지요! 화이또-오!
 
 
하이드 2005-02-03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우이. 나란 애가 참 좋고 싫고가 너무 분명하고, 그걸 또 티를 내야 직성이 풀리니, 난감하다. 그래도 '사람'을 미워하지는 앓을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