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여우(女優)를 만난 내 남자의 로맨스!
기적인가, 비극인가?

내 남자가 누굴 만났다구???
지하철 역무원으로 일하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스물 아홉 현주. 그녀에게는 오랫동안 사귀어온 남자친구 소훈이 있다. 생물학과 출신의 해충방제회사 세스코 연구원인 소훈은 약간은 무뚝뚝하지만 속마음은 다정 다감한 현주의 버팀목이다. 어느 날 소훈은 현주의 선물을 사러 가다 갑자기 고장 난 엘리베이터 안에서 국내 최고의 여배우 은다영과 단둘이 갇히게 된다. 불안해하는 다영과 달리, 엘리베이터 안에서 발견한 희귀 바퀴벌레에 심취한 소훈. 자신을 연예인처럼 대하지 않는 소훈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에 호감을 느낀 다영은 엘리베이터에서 구출된 뒤에도 소훈에 대한 야릇한 감정을 잊지 못한다.

자기는 마음만 변하지마, 나머진 내가 다 알아서 해결할게!
다영은 자신의 집 방역은 물론, 거절했던 세스코 CF까지 체결하며 소훈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급기야 소훈과 다영의 만남이 스캔들 기사로 대서특필되자 경악하는 현주. 하지만 이 사태를 제대로 파악 못하는 사람은 오직 소훈 뿐. 인기스타가 자신에게 접근할 리 없다며 다영의 감정을 부정하는 소훈과 진심으로 소훈을 좋아하는 다영의 본심을 우연히 알게 된 현주는 사사건건 부딪히게 된다. 혼자 남겨질 위기에 처한 현주는 남자 친구를 되찾고자 하지만 상황은 이미 역전 모드. 현주는 뒤늦게 사태수습에 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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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악이 두려워하는 이름, 반헬싱

악의 기운이 느껴지는 곳이면 어디든 나타나 신의 이름으로 처단을 내리는 신의 사제師弟 ‘반헬싱’. 지상의 모든 악을 소탕하는 것이 그의 소명. 늘 살인자라 비난 받으며 숨어 지내야 하는 것은 그에게 내린 저주이다. 그러나 왜 그런 운명을 타고 났는지, 자신이 누구인지 그에게 7년 이전의 기억은 없다.
그저 로마 교황청의 부름을 받아 움직일 뿐.

Mission.1 “악의 전설이여 깨어나라!”
400년만의 부활을 꿈꾸는 악의 음모를 저지하라

어느 날, 바티칸 성당으로 부름을 받은 그는 트란실베니아로 떠나라는 명령을 받는다. 드라큘라백작이 400년 만의 부활이라는 거대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것. 그러면서 교황청은 그에게 작은 천조각을 건네준다. 그것이 ‘반헬싱’이 드라큘라와 싸워야 하는 이유이며, 과거를 풀 수 있는 열쇠라며…

Mission.2 “오로지 악의 처단을 위해 싸워왔다!”
400년 전통 발레리오스家의 혈통을 지켜라

어둠이 드리워진 땅, 트란실베니아에 도착한 ‘반헬싱’은 그 곳에서 안나 발레리우스 공주를 만난다. 안나는 가문의 명예를 걸고 400년에 걸쳐 드라큘라와의 전쟁을 해온 발레리우스家의 마지막 후예. 이제 반헬싱은 그녀와 그녀의 가문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드라큘라의 음모를 막아야만 하는데…

Mission.3 “가브리엘 반 헬싱을 기억하는가?”
잃어버린 400년 기억에 묻힌 운명의 저주를 풀어라

드라큐라의 음모를 파헤치던 반헬싱은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드라큘라가 전설적인 괴물 늑대인간과 프랑켄슈타인의 막강한 힘을 이용해서 부활을 꿈꾼다는 것. 게다가 드라큘라의 음모를 파괴할 유일한 사람은 오직 그 자신 뿐이며, 그것만이 그의 잃어버린 과거를 찾을 수 있는 길임을 깨닫게 된다.

과연 반헬싱은 드라큘라와 그를 둘러싼 모든 악을 소탕하고 잃어버린 과거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반헬싱, 모든 전설을 정복하고 새로운 신화를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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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기 동안 역사가들은 킹 아더가 신화적인 인물이라고 믿어왔다. 그러나 전설 속의 인물인 킹 아더는 개인적인 야망과 국민을 위한 의무 및 책임감 사이에서 고뇌했던 실존 영웅의 실화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정치적 야심을 버리고 싶었던 아더(클라이브 오웬)는 브리튼(Britain)을 떠나 평화롭고 안정된 로마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 그는 마지막 임무를 피할 수 없다.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그는 원탁의 기사들 즉, 랜슬럿, 갈라하드, 보르스, 트리스탄, 그리고 가웨인을 이끌고 원정을 떠나게 된다. 한편, 브리튼은 만약 로마가 사라지게 될 경우 그 공백과 혼란을 메꾸기 위해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게 된다. 브리튼은 색슨족들의 침략에 맞서서 브리튼을 지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섬나라 브리튼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줄 강력한 왕을 필요로 한다. 과거의 적이었던 멀린을 길잡이로 삼고, 아름답고 용맹스러운 기네비어(키라 나이틀리)와 손잡은 아더는 역사의 흐름을 바꿀 힘을 자신의 내부로부터 발견해야만 한다.
전율이 넘치는 어드벤처, 극장의 좌석에 등을 붙일 수 없을 만큼 박진감 넘치는 액션, 그리고 거대한 스케일의 역사적 장대함이 가장 위대한 전설 가운데 하나인 <킹 아더>의 영웅담 속으로 결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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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3 원칙

1) 로봇은 인간에게 상해를 가하거나,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인간에게 해를 끼쳐서는 절대 안 된다.
2) 로봇은 1원칙에 위배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간의 모든 명령에 무조건 복종해야 한다.
3) 로봇은 위 원칙을 위반하지 않는 한도에서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2035년, 인류보다 빠르게 로봇이 진화한다

근 미래인 2035년, 인간은 지능을 갖춘 로봇에게 생활의 모든 편의를 제공받으며 살아가게 된다. 인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로봇 3원칙'에 의해 프로그래밍된 로봇은, 인간을 위해 요리하고, 아이들을 돌보며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신뢰 받는 동반자로 여겨진다. 그러던 어느날, 가정용 개인로봇의 창시자인 래닝 박사가 살해된 채 발견되면서, 시카고 경찰 델 스프너(윌 스미스)는 로봇 심리학자 수잔 캘빈 박사(브리짓 모나한)의 도움으로 비밀리에 사건을 수사한다. 이 과정에서 스프너는 로봇 생산 과정에 의문을 갖게 되고, 절대 안전하다고 믿었던 로봇에 의한 범죄의 가능성을 의심하게 된다. 급기야 로봇들로부터 공격을 받게 된 스프너는 래닝 박사의 죽음 뒤에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를 발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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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사랑하게 만들어 버렸다."

최면으로 사랑을 가지려는 한 남자의 금지된, 그러나 멈출 수 없는 사랑

"당신은 지금 도움이 필요해요"

아무도 오지 않은 파티의 주인공 지수는 붉은 핏물의 욕조 속에서 발견된다. 그녀는 지적이고 매혹적이지만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경계선 장애로 정신과 전문의 석원의 상담을 받게 된다. 석원은 지수의 병이 누군가에게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서 생기는 마음의 병이라는 것을 알고 안타까워하지만, 병원을 떠나게 되고
그로부터 1년 뒤, 더욱 불안하고 위태로워진 지수와 안정되어 보이지만 더욱 차가워진 석원은 아주 우연히 만나게 된다.

"당신이 날 도와줄 수 있나요?"

석원과 지수는 환자와 의사가 아닌 친구 사이로 서로의 속내를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석원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지수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가슴 속 사랑의 상처를 고백한다. 그녀를 도와주던 석원은 최면상태에서 지난 사랑을 회상하는 지수의 아름다운 모습과 누군가를 갈망하는 그녀의 몸짓에 흔들린다. 결국 자신의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최면 속의 지수와 관계를 갖기에 이르는데!

"확인하고 싶어, 너도 날.. 사랑하는지?

"그 동안 고마웠어요. 우린 좋은 친구였죠?"
남편과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석원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지수. 하지만, 최면을 통해 그녀의 몸은 가질 수 있었지만 마음은 가질 수 없는 현실 때문에 괴로워하는 석원은 마지막 만남에서, 다시는 지수를 볼 수 없다는 불안감에 해서는 안될 일을 벌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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