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물 1호인 다이어리다.....우리 동생이 동아대 다닐적에 준 다이어리다....그냥 무난하고 심플해서 아직도 쓰고 있다.....

거의 횟수로4년이 다 되어간다...그래서 보디시피 많이 낡았다...하지만 나에게 있어서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나만의 추억이 잔뜩 담겨져 있는 다이어리다~~

  다이어리를 여는 순간 고3말쯤에 유행했던 스티커 사진들이 마구 마구 붙여져있다....나와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우리친구들의 사진과 함께..우리엄마의 증명사진과 아주 오래전에 찍은 우리 아빠의 사진도 있다....그리고 조성모오라버니의 팬이였을때 친구가 붙여준 성모오라버니의 사진도 보인다....가끔 다이어리의 사진을 보고 있음 웃기기도 하고 저럴때도 있었는데...싶다...그때 조금만 신경을 쓰고 내 앞가림을 잘했더라면 하는 생각과 친구들과 추억또한 너무 많이 떠오르게된다.....지금 비록 연락 안하고 사는 친구들도 몇 있지만 가끔씩 소식을 전해들으면 다들 잘 살고 있다고 한다.....타임머신이 있다면 정말 예전의 나의 모습을 보고싶어진다...^^


이젠 나의 스케쥴들이 나온다....어딜 갔는지 누굴 만났는지 되도록이면 그날 그날에 다적는편이다...아님 까먹거나 헷갈려서...ㅠㅠ 가끔 아무일도 아닌거가지고 말다툼을 하게 될땐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스티커를 붙인 이유는 아주 특별하거나 기분이 좋았을때 주로 사용을 했는데 8월에는 여행을 많이 다녀서 저렇게 붙였다....ㅋㅋ


그리고 메모장엔 이런저런것들이 쓰여져있다...내가 읽고싶은책이나 읽었던 책들, 책을 읽다 좋은부분이 나오면 가끔씩 메모도 해놓고....일기도 써놓고 한다....저 사진은 친구가 일본 갔다와서 준 스티커 사진이다...붙일때가 없어서 저렇게 붙여놨다...ㅋㅋ너무 밝게 나와서 잘 안보이는데 내친구지만 이쁘다....

 

 

 


이 부분은 휴대폰을 잃어버리게 되면 비상시 적어놓은 전화번호다....사람이 살다가 뭔일을 겪을지 몰라서....폰을 잃어버리는것도 열 받지만 전화번호까지 잃게 된다면....흑흑~~

혹시나해서 적어놨다....인간관계가 그다지 좋은것도 나쁜것도 없어서 그냥 그런대로 나의 전화번호부를 채우고 있다....^^



 이 부분은 내가 본 영화나 공연...그리고 여행을 다녀온 흔적들을 다 모아 두었다....

잃어버린것도 꽤되고 친구들이 가져간것도 몇장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모으고 있다...이번 여름에 강원도 갔을때 배를 탔는데 그 티켓을 가지려다 혼날뻔 한적이 있다...ㅋㅋ그걸 가져가면 직원이 잘리는 경우가 생긴다고그러던가....어쨌든 무척 아쉬웠다...이런거 보면 나도 악취미이가 있나보다....ㅋㅋ

이런것 또한 경험이라 생각하고 티케 뒷면에다 누구랑 같으면 대충 느낌을 적는다....난 이런 쓸떼없는 짓이 재밌다....누가 이런 나를 보고 가계부는 잘 쓰겠다고 그러는게 아닌가??ㅋㅋ


이젠 거의 마지막이다....예전 모호텔 커피숍에 일 할때 찍은 사진과 친구의 명함 그리고 그밑에 싸인은 내친구가 언젠가는 유명 해질거라고 그때되면 싸인받기 힘들어진다고 미리 받은거다....ㅋㅋ근데 그 친구는 그렇게 될수 있으리라 믿는다....^^

이렇게해서 나의 소중한 다이어리 내부를 소개 다했다...요즘은 꾸밀 시간이 없어서 대충 대충 쓰고 그러지만 언젠가 날 잡아서 이뿌게 꾸며줘야지....^^

아무리 좋은 다이어리를 권해줘도 이제는 정이 들어서 함부로 바꾸지 못하겠다....언젠까지 이 다이어리를 사용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사용하는 동안은 내게있어서 보물 1호인건 변함이 없다...이뿌게 오랫동안 사용할수 있도록 깨끗하게 써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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