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에 교구전시회가 있어 교구 만든다고 정신이 음따.....그렇다고 손이 야무진것도 아니라 만드는걸 잘 못해서 동생들이 하는거 조금씩 도와주고 있다......그리고 드뎌 남자도령을 하나 완성했다...얼마나 뿌듯한지~~사진에는 좀 크게 나왔는데 실제크기는 손가락 크기만 하다....얼마나 어렵게 고생해서 저걸 만들었는지.....그런데 문제는 조교가 검사를하고 맘에 들지 않으면 다시 만들어야 하기때문에 정말 정성껏 만들긴 했는데.......완전히는 아니지만 조금은 수정하고 보완하라는 것이다....조교가 얼마나 밉던지 눈물이 나올뻔했다....추석이 보내고 나서 또 교구와의 한판 승부를 해야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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