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유시민 토론회에 초대합니다."

예전에 서울로 공부하러 갈 때 아버님께서 그러셨다면서요? "네 하나 잘 먹고 잘 살려거든 대학까지 공부할 필요 없다" 이 말을 제 가슴 속에도 늘 간직하고 살아갑니다. 이제는 저도 남에게 도움이 되는 공부가 진짜 공부라는 것을 믿습니다. 만나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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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공지영 작가의 특별한 강연회에 초대합니다."

오늘은 왠지 사진에서 나이가 느껴지시는군요. 음... 역시 나이는 못속여~ 하지만... 나는 할 수 있는, 겨~! 나만 할 수 있는, 겨~! 흐흐흐... 그런데, 누가 '강연회'로 명명한거죠? 주제도 없이... 무슨 강연회라는 거죠? 단지 공지영씨를 만나기 위한 강연회? 나, 원, 참... 주제없는 강연회에 대해 주제넘게 이런 말을 왜 하게 되는지... 쩝... 그런데, 다들 무슨 강연회에 참가신청을 하신건가요? 혹시 '공지영씨가 주관하는 강연회'에 참가신청하신 건가요? 이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아무리 브랜드에 끌려다니는 시대이긴 하지만, 공지영씨의 강연 주제가 뭔지 정말 궁금해 집니다. "칭찬받고 춤추는 고래는 되지 마라" "그 무엇도 당신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힘이 들 땐 하늘을 봐~" 공지영씨를 만나보고는 싶지만... 어쨌거나, 근무시간이라서... 쩝... 다음에 뵙겠습니다. 제가 한 잔 살께요~ 언제나 처럼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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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여자는 사랑이라 말하고, 남자는 섹스라 말한다- 발칙한 남녀의 성, 사랑에 관한 솔직 대담한 이야기
배정원 지음 / 한언출판사 / 2010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1년 05월 19일에 저장
품절

진정한, 인간과 성, 남과 여,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
2010년 인간, 성, 부부, 연인, 사랑, 남과 여, 결혼에 대해 고민하며 20권 가량의 책을 보았는데, 이 책이 모든 책을 압도할 수 있었던 것은 작가의 깊이 있는 현실감각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너무도 아름다운 책이다.
유러피언 드림- 아메리칸 드림의 몰락과 세계의 미래
제레미 리프킨 지음, 이원기 옮김 / 민음사 / 2005년 1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9년 12월 22일에 저장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왜 이 모양 이 꼬락서니인지를 금융사, 이데올리기, 아메리칸 드림 등의 거의 모든 역사적 배경으로 설명하고 있는 책.

'아메리칸 드림의 몰락과 우리가 만들어야 나가야 할 세계의 미래'
데이터아키텍처 전문가 가이드- 2006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센터 엮음 /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 2006년 1월
50,000원 → 47,500원(5%할인) / 마일리지 2,500원(5% 적립)
2009년 02월 23일에 저장
구판절판
이 책은 분명 수험서이다.
나 역시 시험을 보기위해 이 책을 봤다.
두번의 낙방...

1분에 한문제를 풀어야 하는 나에게는 독학으로 합격하기엔 불가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도 남는 것이 참 많다.

기술사 공부를 하면 떨어져도 남는 것이 많다고 했던가?

아니다, 그 어떤 공부를 해도 남는 것이 참 많다.

'전산쟁이라면 꼬옥 한번 읽어 볼 것을 권하는 나의 소중한 책'
피 땀 눈물- 노동은 어디로 진화하는가?
리처드 던킨 지음, 박정현 옮김 / 바다출판사 / 2005년 4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2009년 02월 18일에 저장
절판
원시인의 노동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중세, 현대를 넘어 미래로 이어지고 있다.
자본주의에서의 노동의 가치를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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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구조 - 시간과 공간, 그 근원을 찾아서
브라이언 그린 지음, 박병철 옮김 / 승산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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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지는 세상만 보다가, 물리학자들이 이야기 하는 보이지 않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도 참으로 즐거운 경험이었던 것 같다. 

시간과 공간이 상대적이라니. 
63빌딩의 63층과 1층은 각기 다른 시간이 흐르고 있다니. 
질량 보존의 법칙은 멈춰있는 물체에만 적용된다니.
 

우주의 탄생과 성장(혹은 변화)에 관한 나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기대하며 읽었던 책이다. 

하지만, 정말 즐겁게 머리아파할 수 있었던 책이다. 

이런 책을 전철을 타고 출퇴근 하면서 읽기에는 부담스러울법도 하건만, 그런 부담감을 느끼기에는 책의 내용이 너무 재밌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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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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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에 읽은 책 가운데 최악의 책을 "무지개 원리"로 선정한지 어느덧 1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2008년의 선정도서를 기다리셨던 분은 분명 없으셨겠지만, 2008년도 도서 가운데, 최악의 서적으로 "눈먼자들의 도시"를 선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눈먼자들의 도시는 어느날 정체불명의 병으로 인해 눈이 멀게되는 사람과 그와 접촉하는 사람들이 하나하나 늘어가며 모두가 눈이 멀게된다는 조금은 황당한 설정으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인간 내면의 억제된 본능이 자신에 대한 권력도 포기당하는 상황에서조차 또다른 권력으로 표출된다는 이야기로 시작하여, 서서히 인간의 아름다운 마음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며 지금의 이야기를 끝내고 싶은 것이 솔직한 저의 심정입니다. 

 

"눈먼자들의 도시"는 마케팅의 승리입니다. 대한민국 영화계가 스크린쿼터를 지키고, 몇몇 메이저 영화사(혹은 배급사)가 스크린을 독차지 하는 것을 막아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이준익감독의 왕의 남자가 11월엔가 개봉해서 이듬해 3월을 넘어 4월까지 극장에 걸려있던 이유는 영화가 좋아서라기보다는 스크린을 초반에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못 본 사람들이 하나둘씩 끊이지 않고 찾아오는 현상이 지속된 것이 이듬해 4월까지 였던 것입니다. 

왜, 가끔 광고 무지 많이 하길래 재밌는 줄 알고 아내와 극장엘 갔더니 정말 재미없었던 그런 영화 있죠? 그런 영화와 정반대의 경우가 된 것입니다. 

인간의 본질은 권력을 추구하고, 약자를 억압하려하지만, 스스로를 정화해가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는 식의 스톡홀롬 신드롬스런 이야기가 한심스럽기만 합니다..

나는 차라리 이외수의 "들개"가 인간을 아름답게 만들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 큰 여자가 엉엉울면서 계단을 내려오는 장면에서는 나도 따라 눈물을 흘릴수밖에 없었던 그 기억이 내 마음 어딘가에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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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많은 독자 나부랭이들이 타인들의 평가를 읽고서 자신의 생각인냥 표현하는 꼴이 그다지 편치만은 않다. 

타인의 생각을 자신의 생각으로 바꾸려는 선동만이 난무했던 2008년의 최악의 도서를 '눈먼자들의 도시'로 선정하는 것에 대한 충분한 이유가 되었기를 바래본다. 

그런데 작가의 또다른 책이 소개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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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2-03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마케팅이 선공하기 전에도 주제 사마라구의 책들이 참 좋았는데..
물론 그때도 무신무신 상을 받았다는 타이틀을 달고 있기는 했지만, 제겐 혹평받을 책은 아닌거 같아요.

환상범 2010-11-29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구나 각자의 취향이 있으니까요. 저는 저의 생각을 표현한 것 뿐입니다.
표현해도 되죠?
민주주의는 다양성이 확보되어야 하지만, 자본주의는 다양성을 탄압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네가 지난 여름에...'라는 영화를 아주 재미없어 했는데, 어느 친구(아줌마)는 아주 재밌게 봤다고 하더라구요.
열명중에 아홉명이 좋아한다고 해서, 저 같은 한 사람이 싫어해선 안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 이 분은 이 책과 지은이를 좋아하는구나'로 받아들이겠습니다.

(2년이 넘은 글에 댓글을 달고 있는 나도 참...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