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은빛숲... 2004-09-23  

밀키웨이 추석 잘 보내시요! ^^*
부엌에서 사람냄새 맡으며 칼 갈지 마시고
달을 보면 이쁜 소원을 빌도록 하시오.
이쁜 공주하나 주면 안잡아먹쥐~~~~~하믄서..^^
오늘은 여기저기 추석인사 하려 밀키의 부엌까지 왔다..요.!
암튼..자~알 지내시요...
안녕!

 
 
밀키웨이 2004-09-24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보시오, 앤^^
그대가 먼저 공주를 품에 안으면 그거 부럽고 샘나서 또 시도해볼런지도 ㅎㅎㅎ
하지만 요즘은 슬슬
나 자신의 생활에서 찾는 즐거움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더이상의 생명을 품겠다는 야망은 빠이빠이했으. ㅋㅋㅋ
추석인사도 다니는 이쁜 여자 같으니라구.
그대가 사랑받는 이유를 알겠다~~~요 ^^
양산에 다녀오고 보내는 모든 시간들이 행복으로 꽉꽉 눌려지길 ^^

은빛숲... 2004-09-24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
사랑받은 기억이 없는데 무신눔의 사랑..부질없지..
요즘 이곳저곳 게시판에 말걸기가 싫은 이유를 내도 모르겠으..
1:1이 편하고 좋아..그건그렇고..!
앞으로 10년후에 우리 딥따 외로워지지 않을까?
둘도없는 친구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이거지..
내 딸..내친구..! 머 그런것,,^^
 


진/우맘 2004-09-23  

밀키님!
지붕 만들어놨슈~얼른 돌아와서 찾아가유~~^^
 
 
밀키웨이 2004-09-24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찐우맘님, 서재지붕 선물 고마워요 ^^
밀키웨이라고 불리우면서 자주 들어왔던 말이 "모리스 샌닥을 좋아하세요?"였답니다.
쬐끄맣고 귀여운 미키가 빵을 만들어 우리에게 즐거운 아침을 선사하듯이
제 조그만 서재에 오시는 분들께 기쁨이 되는 그런 서재였으면 좋겠습니다 ^^
고마워요

진/우맘 2004-09-24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_____^
 


하늘빛 2004-09-21  

바람이 정말 차갑네요
즐겨찾는 서재에 밀키웨이님의 서재가 당연히 있는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글 가던곳만 습관적으로 가다보니.
찾다 찾다 이곳이 생각나서 와 봤어요.
전에 한두번 왔을땐 잘 둘러보지 못해서 몰랐는데
참 따뜻하고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곳이네요.

차가운 공기와 함께 뜨거운 태양 빛이 있는 가을을 참 좋아합니다.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밀키웨이 2004-09-24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빛님 여기에서 이리 이름을 뵈니 또 좋군요.
차가운 공기와 뜨거운 태양빛이라...정말 멋진 표현입니다.
그린 게이블즈의 앤 셜리가 자주 쓰는 표현에 의하면 너무나도 낭만적인 표현이네요.

한번도 그렇게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하늘빛님의 이 싯구를 대하니 말여요.
가을이라는 계절에 이런 양면성이 들어있어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가 봐요.
오늘도 하늘빛이 정말 고왔는데 앞으로 맑은 하늘빛을 볼 때마다 하늘빛님을 떠올리게 될 거 같아요 ^^
 


.... 2004-09-21  

다녀갑니다.

행복하세요. 가끔은 아무도 날 안건드렸으면 좋겠다 싶을때가 있는데....
제가 혹시 하필 그런 때 온것은 아닌지~~

울 아들이 해피 추석 하시랍니다. ^*^
 
 
밀키웨이 2004-09-24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또여사 ^_______^
님이 와주시니 참 좋네요.
우리가 서로 인연을 맺은 시간도 이제 점점 더해지네요.
그때나 지금이나 당차고 똑부러지는 사람.
한동안 님의 속이 저랬었지요?
저는요.....지금은 정말 편해졌어요.
그리고 말이죠, 언제 어느 경우라 하더라도
오래된 知人들의 인사와 방문은 늘 행복하고 고맙기 그지 없습니다.

그대의 추석은.....버겁지 않을까 싶으니 마음이 짠해집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속은 썩어문드러지더라도 늘 씩~ 웃을 줄 아는 그대.
화이팅!!!!!
 


tsnam21 2004-09-15  

그냥
글쓰기를 누르긴 했는데 뭐 빨리 돌아오세요. 이런 멘트 아니구요.
매일 습관적으로 찾게 되네요.
그땐 몰랐는데 마음어루기, 행복 알갱이 그 말들 참 곱네요.
또 올께요.
 
 
밀키웨이 2004-09-18 1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누이님, 쥔장이 미처 인사를 드리지 못한 곳에 와주셔서 고마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