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심이 2004-12-02  

12월에 처음 드리는 인사..
잘 지내셨지요? 달력이 정말 한장 남았네요. 알라딘 접속도 오랫만이구요. 너무 오랫동안 연락도 못드리고 지냈네요. 기실 바쁜 것도 아니었으면서.. 오늘은 겨울의 문턱에 닿은 느낌이 전혀 안드는 햇살가득한 낮시간들을 맞았습니다. 한번 자리를 비우게 되니 다시 자리잡기가 쉽지 않네요. 밀키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잘지내세요..
 
 
밀키웨이 2004-12-04 0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심이님....
이름을 소리내어 나지막히 불러보았습니다.
알라딘에 자주 오지 못했어도 늘 님의 소식이 궁금했습니다.
잘 지내셨냐...
보고 싶었다...는 말
의례적인지라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일년만에 만나도 어제 헤어지고 만나는 그런 친구...
제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