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ryb 2004-09-06  

잊지는 않으셨죠^^
밀키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아고 저역시 넷생활이 뜸해지니.. 아니 하고파도 못했더니..
이젠 할려고 해도 무덤덤해 지는 단계까지 되는군요..

저녁마다 넉다운이 되구요..
낮에는 이젠 제법 걸음마 하는 녀석이 있다 보니 더 눈을 뗄수가 없군요..
몇번 애들 데리고 컴이라고 해볼려고 했는데..

컴퓨터 뽀사질뻔 했습니다..

큰녀석 내년에 어디 보내고 나면 그때나 조금 수월해 질까요?

밀키님 맘 한켠에 항상 걱정을 끼치는 러브와이비는 아적도 삶에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야그하면 끝이 없겠지요.. 헌데 이런 야그 조차 이젠 좀 지치고 시들해 지는군요...

정말.. 정말.. 제곁에서 제편이 되주셔서 고맙습니다..
문득 생활하면서 얼굴 한번 뵙지 못했음에도 이토록 걱정해 주시는 분이 있음이 행복합니다..

우째 또 비가 내리려고 시작을 하는군요..

올 가을... 너무 많이 아파마세요...


 
 
밀키웨이 2004-09-18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토요일마다 비가 오네요.
비가 오는 주말은...왠지 한가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딘가로 달려나가지 않아도 될 듯한....^^
누가 불러주는 것도 아니고
나가라고 등 떠미는 것도 아닌데 왜 주말이면 나가봐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지.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