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da78 2004-08-27  

우와... 얼마만에 만나뵙는 밀키 형님이신지... @ㅁ@
너무 오랫동안 실시간 대화를 못했죠- 무지 반가워요, 밀키 형님! ^____^
아무 일 없이 잘 지내셨는지요?
이제 날씨도 꽤 선선해지고.. 가을이 코 앞에 와 있는 듯 하네요.
좋은 일 가득한 가을 되시기를 바랍니다- ^^*
가을과 밀키님 서재 지붕의 저 호박들은 정말 잘 어울리는군요! ^ㅂ^
 
 
밀키웨이 2004-08-27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힘든 일이 있었는데 같이 해주지 못해 많이 미안하고 많이 안쓰럽고 그랬습니다.
판다님 서재에서 지난 글들 찬찬히 읽고 방명록 읽어내리면서 이제 많이 회복되셨구나..짐작하고는 이제 마음을 놓았더랬답니다.

저 자신 하나 마음 추스리는 게 조금 버겁더라구요.

이제 가을바람이 불어와요.
올 가을엔 부디 너무 많이 아프지 않길 우리 서로 약속! ^^

panda78 2004-08-27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속! 손가락 걸고 도장찍고 사인하고 복사하고 코팅-
안그래도 밀키님, 힘드신 것 같던데 계속 안보이셔서 걱정했어요.(속으로..;;;)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밀키님도 힘내세요. 밀키님 밀키님. 밀키님.

starrysky 2004-08-27 0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밀키님 맘도 몸도 안 좋으신 듯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저도 속으로만.. ㅠㅠ) 살뜰히 안부 여쭙지도 못하고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정말 죄송해요.
부디 밀키님의 '마음 추스르기'가 짧은 시간 안에 평화롭게 끝나기를 바랍니다.
밀키님이 너무너무 그리워요.
판다님은 다시 웃는 얼굴로 돌아와주셔서 정말 기쁜데..
요즘 새벽별님도 학교일로 힘드셔서 통 기운이 없으시고..
제가 바쁜 일 끝나면 돼지라도 한 마리 잡을게요. 우리 풰밀리들, 잘 먹고 힘내서 열심히 삽시다!! 아자아자!! ^-^

밀키웨이 2004-08-27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타리님, 저 여기서 히히히 웃고 있는데요?
히히히 웃고 있어서 아니 보이시나..갸우뚱...;;;;;
하하하 웃어야 할라나 보다요 ^0^
맞어요, 얼른 스타리님이 돼지 한마리 팍 잡으세요.
그거 숯불에 지글지글 구워먹으면서 술이라도 한잔!
오고가는 술잔 속에 떨어지는 별이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