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ryb 2004-08-21  

선선함 느껴지시지요?^^
바무도 게로도 눈이 더 이상 안 나빠지길 바래봅니다..
작은녀석이 자는 관계로 컴을 좀 해볼까 했더니
큰지지배가 지금 컴 하고 있는 의자를 무슨 암벽인냥 잡고 올라오고 뒤집어 지고 매달리고 있습니다.. ^^

잘 지내시지요.. 시댁도 본의아니게(^^?) 못가게 되서 다행이고.ㅎㅎ
아침 저녁으로 맛보는 바람이 이젠 가을이 옴을 느끼게 됩니다..

저역시 가을을 무지 타었는데 올 여름 진 빼고 나니
모든게 다 심드렁 해 지는군요..

이렇게 밀키님 사는거 보고 느끼고 갑니다..
아시죠 제가 매일은 못와보다도 켤때 마다
둘러보고 가는거^^

행복하세요... ~~~
 
 
밀키웨이 2004-08-24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젯밤에는 자려고 누웠는데 어찌나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청아하게 들려오던지...
일층이라 좋은 점이 또 있구나..슬며시 웃음이 나오더군요.

러브님 정말 가을이 아주 슬그머니 와서는 나 왔어요~~하는 그런 기분이야요.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도 정말정말 이쁘기 그지 없구요.
물론..ㅎㅎㅎ 부연 방충망 사이로 보이다 보니 쪼매 그렇긴 하지만 ^^;;;
러브님 이름 볼 적마다 잘 사시나..행복하신가....오늘은 아니 우셨나...그리 마음이 싸아~~ 해진다는 거 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