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없는 이 안 2004-08-06  

서재 이름이 너무 좋아요
우리 아이 책장에도 님의 서재이름과 같은 책이 있지요. 그 책에서 따오신 거라 짐작이 되어서 저처럼 아이 키우시는 분일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님의 그림책 이야기가 깊이와 넓이를 골고루 지녀서 읽는 재미가 만만치 않은걸요... ^^ 하나씩 빼내볼 그림책들이 저를 즐겁게 합니다... 님 반가워요...
 
 
밀키웨이 2004-08-06 0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안님.
님은 아셔야 합니다.
제가 왜 진작에 님의 서재에 인사를 드리지 못했었는지를요.
욕심많고 저밖에 모르는 인간..
님의 배꽃언덕을 혼자서만 야금야금 즐기고 싶었더랬답니다.
아무에게도 갈챠주지 않고 혼자서만 즐기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인사를 못하고 그냥 조용조용 그렇게 오갔었지요.

깊이와 넓이라고 하시면 참으로 망극해질 뿐입니다.
그냥 제 취미이지요.
애들은 저리 가라..내팽개친 채..그냥 저 혼자 좋아서 헤벌쭉 거리며 오늘도 주문버튼을 누르는 그런 불량엄마입지요.
님을 알게 된 것이 참 행운이라 생각되는 그런 사람이랍니다 ^^

내가없는 이 안 2004-08-06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키웨이님, 저를 너무 부끄럽게 하지 마세요... 저 얼굴 빨개진 거 안 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