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yo12 2004-07-21  

방명록 보고 달려왔습니다.
아니 엄밀히 말하지요.
걸어왔습니다.^.^
워낙에 운동을 싫어해서,
와서 슈렉 모노폴리 사진 보고 다소 정신을 잃다가
그래도 추스렸습니다.
그냥 누가 그 골든키 카드 한세트만 저에게 던저준다면 그것으로 행복하겠는데,
그래도 꿋꿋하게 참을 겁니다.
정~~~~~~~~~말 입니다. ^.~
 
 
밀키웨이 2004-07-21 0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요님, 쉬엄쉬엄 천천히 걷는게 육체의 건강에도 좋고 정신건강에도 좋다잖아요 ^^
골든키 한세트라...ㅎㅎㅎ
그거 주시는 분과 인연을 맺을거라고 서재에 대문짝만하게 내거심이 어떠신지요 ^^

그런데 아무리 봐도 저 오기나리 죠...아니지 오다기리 죠...맞나? 얼른 가서 확인하고 와야겠습니다...^^;;;
아, 맞군요, 오다기리 죠.
그러고 보니 예전에 스미마셍이냐 스마미생이냐 하면서 친구랑 전철 안에서 토닥토닥 다퉜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우리가 토닥거리던 소리를 들었던 옆사람들은 속으로 얼마나 웃겼을까요?
똥똥하고 못생긴 고등학생 둘이서 무식한 일로 다투네..그러셨을 거 아네요?

오다기리 죠! 음...헷갈리지 않게 잘 연습해야겠습니다.
하여간 오다기리 죠가 작은 사진으로 보니까 중성적인 매력을 지닌 탐보이tomboy같아 보여요.
그래서 그것이 소요님의 사진인가 그렇게 오해하게 만드는군요 ^^

soyo12 2004-07-21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이 정도 외모만 가졌다면,
음, 이대로 안 있지요, ㅋㅋ 어떻게 해서든 제 리스트들에게 접근하여 덥치지요. ㅋㅋ
아 사상의 불순. ^.^;;
ㅋㅋ 전 오다기리 죠가 다소 정상이 아니게 나올때,
엄밀히 말하면 사이코로 나올 때 너무 좋습니다. ^.^
음, 아즈미나 얼굴에서처럼. ^.~

밀키웨이 2004-07-23 0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제가 좀 무식해서 말입니다.
'아즈미나'라는 것이 하나의 단수명사인줄 알았답니다....^^;;;
그러다가 이게 뭘꼬 검색해보니...깨갱....
정말 아는 척 하면서 살기 참 어렵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