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rysky 2004-05-15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밀키웨이님.
제 서재에 들러서 남겨주신 코멘트 잘 읽었습니다. 아무것도 볼 것 없는 공간을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근데, 정말 같은 닉네임을 쓰시는 분이 계시리란 생각을 못하고 덜컥 닉을 milkyway로 정해버렸네요. 죄송해요. 잘 검색해보고 닉을 정했어야 하는 건데.. 제가 얼른 생각해보고 딴 걸로 바꿀 테니까 너무 언짢게 생각지 말아주세요.
아직 님의 서재를 찬찬히 들여다보지는 못했지만 대문에서 보인 몇몇 글제목만으로도 저와 굉장히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 분이 아닐까란 느낌이 들었어요. 역시 이렇게 같은 닉을 선택할 정도이니 다른 부분에서도 비슷한 점을 어느 정도 지녔으리란 짐작을 감히 해볼 수 있는 걸까요?
알라딘에서 종종 뵙고 싶네요. 만나주실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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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쓰고 난 후 뛰어가서 닉 바꾸고 왔어요. 'milkyway'->'starry sky'로요. 누군가.. 하실까봐 다시 뛰어와 보충설명 쓰고 갑니다. ^^
 
 
밀키웨이 2004-05-15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
여기까지 찾아와주실 줄은 몰랐네요.
히히 여긴 정말 방콕아줌마의 책보기방 정도인지라 누구에게 드러내기도 참 민망하답니다.
어젯밤에 님의 서재를 알게 된 건 진짜 우연한 일 ^^
알라딘 마을을 누르면 최근 올라온 글이 보이잖아요.
가끔씩 이 밤에 나말고 누가 또 열심히 또가닥거리고 있을까 싶어 열어본답니다.
그랬더니 낯익은 영문이 보였던 거예요 ^^

근데 뭐..그걸 보고 언짢게 생각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워낙 흔한 이름이잖아요, 알라딘에 같은 닉을 쓰면 안되는 그런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
애들 옷 브랜드이기도 하고 말이죠..^^;;
그렇게 알게 되어 간 서재인데 오우~ 왠지 모를 친근감을 느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그림책에다가 동화책도 그렇고 또 그 엄마에 대한 글도 마찬가지고..
어젯밤엔 제가 머리가 좀 띵한 상태에서 글을 써서 이런 반가운 마음이 덜 나타났었나봐요 ^^
전 정말 반갑고 좋아서 그랬던 건데...
자주 만나면 좋을 거 같아요 ^^
근데 스타리 스카이로 바꾸셨네요?
님도 별을 참 좋아하시나 봐요 ^^

밀키웨이 2004-05-15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제가 환영인사 쓰고 있는 동안 추가를 하셨군요 ^^